8평 남짓한 원룸에 혼자 사는데요~
전에 살던 주인이 난잡스런 리본무늬로 벽지를 해놓아서
그냥 이쁘기도 하고 , 이사와서 새로 바꾸려니 돈이 아까워서 참고 있는데~
나중에 꼭 꽃무늬 벽지로 꾸밀거예요~~~
으아아 넘 이뻐서 막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당~
진짜 여성스럽지 않삼....? ㅠㅠ
전에 한창 유행했떤 소호 벽지도 예쁜데 ~ 전 이런 꽃모양 벽지가 욀케 끌리져~ ㅋㅋ
넘 이뻐요~ 벽지 하나만 잘 선택하면 인테리어에 크게 신경 안써도
훨씬 아기자기 하고 , 아늑해지는 분위기 ~~ ^^
첫댓글 마지막에서 두번째는 엄청많이본거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저런거 썼다가 개박살 되는건 시간문제
스크레치 하나 사주면 벽 안 긁어요..
맞아요 고양이들 스크래치 사주면 벽 안긁던데요 ^^ 울 오빠네집 냐옹이 두부도 그렇
스크래치 사줬는데 그것도 긁고 벽도 긁어요
벽에 긁으면 궁듸팡팡하세욧! 팡!!팡!!
기껏 스크래치 사줬는데 스크래치는 안긁고 카페트와 욕실앞 발깔개(?)부터해서 온갖벽과 문만 긁더라구요 ㅠ
Real Chopin님!! 두부 요새 새로운 소식 없어요~~?? ㅎㅎ
두부 여전히 티비보고 , 창가앞에서 오빠 차 기다리며 잘 지내고 있어요~ 사진 조만간 또 올릴께용~!! ㅎㅎ
난 참치벽지..........
저도............. 참치가 딱 실물 크기로 박혀 있는 벽지 있으면 나 살꺼라규 ㅠㅠ
예뻐요~~ 근데 저는 하늘무늬로 하고 싶어용
저 얼마전에 하늘무늬 구름패턴있는 접착지 사서 붙혔는데.. 벽지가 울었삼 ㅠ_ㅠ
와 진짜 예쁘네요~ 어렸을땐 이런 여성스럽고 잔잔한게 눈에 안들어왔었는데 20살지나고나니까 갑자기 취향이 급변화;ㅁ; 자잘자잘하니 예쁜거 많이 올려주셨군요~ 전 2번째꺼 해보고싶어요~~잘보고가요~
이 자료 보니까 "장화, 홍련" 생각나요. 꽃무늬 벽지는 뭔가 사연 많은 집 같아 보여요~ 예쁘기도 하고~
너무 화려한 꽃무늬 벽지는 자칫 잘못하면 금방 지겨워질수있어요..저도 그래서 1년반에 다 뜯어버리고 새로 했다는ㅠㅠ차라리 포인트로 소품에 쓰는게 좋을듯..그나저나 1번 시슬리는 언제봐도 예뻐+ㅁ+
장화홍련에 나왔던 그 방 꽃무늬벽지 진짜 이뻣는데
작은 패턴은 괜찮은데 큰 패턴은 천장 낮은 아파트에선 하심 더 좁아보이고 금방 질려요. 한국의 아파트에는 꽃무늬가 안어울린대요... ㅠ.ㅜ
8평에다..꽃무늬하면 숨막힌다규..ㅋㅋㅋㅋ절케 크고 화려한무늬는 집이좀커야..ㅋㅋ포인트로 쓰라고~한벽만..ㅋ
그럴까요? 하악 그럼 침대 주변에만 할까? 근데 리본무늬가 다 되어있는데 리본에다 부분 꽃무늬 벽지하면 이상할거 같아요 ㅡㅜ
맞아요. 아주 넓은 벽면들 중 작은 한 곳에 포인트면 모를까 좁은 공간에벽지 바르면 질식해요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경험담....
난 눈아파서 못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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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도 꽃무늰데.......... 포인트 벽지로.......
저사진 대부분은 벽지가 아니라 천이예요....벽지위에 천을 딱풀로 붙이면 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