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마지막주 일요일은 전방의 아들들에게 부모의 손맛은 느낄수있게 해주는 행복한 날 입니다
이번주는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특수전학교
전에 수종법사님께 이곳 훈련이 얼마나 빡쎈지 들었기에 꼭 한번 오고 싶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특수전학교는 특전사의 특수부사관 양성 및 각종 특수전 교육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어느곳에서도 들을수 없는 함성을 들을수있고
최고의 먹성을 보고도 믿기지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벌써부터 웃고 계심
예정은 70명이라고 하셔서
150명 이상의 아들들이 먹을수있게
ㅎㅎ넉넉하게 준비
떡은 살짝 튀겨야 맛있으므로 먼져 튀기고 있으나
이리저리 뻥 뻥 터지는 특성이 있어
요리 잘하는 선화정님이 담당..ㅡ최고의 솜씨임
튀기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화력좋은곳 3곳에서 ~~
군종 아들들에게 먼져 간을 보라고 준비중.
다녀온 우리 해리씨 한마디함.
"회장님 리액션이 장난이 아니에요
너무 행복해요 피곤한줄 모르고 간식 만들것같아요
최고에요 최고.."
그때 들려오는 아들들 인사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최고입니다
이렇게 맛있는거 처음 먹어봅니다
ㅎㅎ이게 행복이죠
그기운을 받아
우리 최팀장님 김치전 해주고 싶어 가져온 김치로 전 준비 하십니다
하나라도 더 해서 먹게 해주고 싶은마음은
우리 정말잘돼팀 모두 같아요
그러니 같이 팀을 이루고 봉사하는거겠죠?
ㅎㅎ
섿팅시작
일요일 하루 쉬시는데
매달 웃으시며 동참하시어 아빠도 맛있게 한다는것을 직접 알려주십니다^^
이제부터 바쁩니다
셑팅하고
조리하고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30도가 훌쩍 넘었네요
빗님은 아니오시고..
언제나 진심이 우리 해리씨~~^^♡
최고의 부부 이십니다
정말잘돼^^
법당에서의 열기도
공양간 만큼 뜨겁습니다
역시 최선생님의 인성 강의는 최고이십니다.
언제나 👍👍👍👍👍👍
먹는 아들들에게 다가가
넉넉하게 준비했으니 부족하면 더 먹어 ...라고 조용히 얘기 했다가 법당이 떠나갈듯이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라는 답에 놀래서 ㅎㅎ남은것 한통 다 들고 들어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20여명 줄서고 다른 아들들도 일어나는순간
넉넉할듯한 한통은 순삭이여서
미안한 마음에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아들들이 지불하는 금액이 없습니다
건강하게 훈련받는것이 최고입니다
서호법사님과 잠시 차담을 나누며
아들들의 훈련이 너무 빡쎄서 안스럽다고(물론 특전사니까 어쩔수없지만)하시며 언젠가 아들들이 봉지 라면을 먹고싶어하여 50개를 생전 처음으로 끓였는데 양이 많아서 다 퉁퉁불었다네요
미안한마음에 너무 불었으니 다음에 해준다고 했을때
그것을 맛있다고 다 먹고 아쉬워하는 아들들(용사라고 표현하심)을 보며 정말잘돼 봉사팀을 많이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올해안에 또 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더 넉넉하게 준비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정말잘돼팀 사업 대박나서 더 넉넉하게 준비할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매달 간식준비는 팀장님 해리씨부부 선화정님 그리고 제가파트별로..닭강정 구입, 순대구입. 일회용품 구입, 그외의것들을 구입하여 조리합니다
여름이라서 혹시 상할까봐 가능하면 튀기거나 끓이거나 굽거나,ㅎㅎ우리 아이들에게 주듯이 좋은맘으로 좋은것을 선택합니다 ㅎㅎ아들들이 제일 맛있게 먹는 간식으로 ....
법안대사님께서 봉사는
본인의 시간과 돈과 정성이 들어가야 진정한 봉사라고 하셨기에 저희는 열심히 세가지를 충족시키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봉사는 곧 사랑입니다 💜 💕 😍 ❤️
이공덕 법계에 회향합니다
안심정사에는
대사님께서 큰 뜻으로 진행하시는 만선공덕회가 있는거 아시죠? 동참하시어 복덕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첫댓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안심정사는 사랑...입니다~♡♡♡^^
노고많으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군 포교를 위하여 간식 재료를 준비해 오셔서 오랜 세월동안 큰 감동을 주시는 현덕화 회장님을 비롯한 안심정사 정말잘돼 봉사팀의 노고에
어떠한 수식어도 어울리지 않아요.
봉사팀의 간식을 한 번이라도 맛을 본 장병들은 평생 그 맛을 잊지 못하며
사회 생활이나 가정 생활에서도
군에서의 좋은 추억 중에 엄지 척을 할 거에요.
봉사팀과 부처님과의 인연으로 만나는
군 법사님들도 이구동성으로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현덕화 회장님,
최정희 팀장님,
해리 내외 및 선화정 법우님,
불보살님과 신중님들께서 기뻐하셔서
안심정사 모든 법우님들께
원하시는 바램이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주실거에요.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법우님들은
사진으로만 보면 봉사활동 법우님들이
얼마나 어려운 여건에서 부처님과 법안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인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로
봉사활동이 모든 법우님들의 마음 속에
스며들어 멋진 회향의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현덕화 회장님,
최정희 팀장님,
해리 가족과 선화정님,
존경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아미타불
봉사하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심정사 봉사팀 법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더운불앞에서... 그 노고 수희찬탄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덕화 회장님 살이 좀 빠지신거 같습니다._()_ 멋집니다. 대박입니다.
무엇으로 표현 못할 칭찬과 찬탄을 드립니다._()_
더더 막대하게 이루셔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