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신설을 위해 전라남도가 오는 2010년까지 모두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무등파크호텔 4층 에머랄드 홀에서 강정채 총장과 박준영 도시사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협정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전남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전남 지역을 한방. 생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한의학의 세계화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두 기관은 또 ▲전남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방병원 설립 노력. 상호 지원 ▲전남의 한방특구 조성 등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지원 ▲한의학 발전을 위한 한방치료기술 연구 개발. 각종 정보제공 ▲지역 주민에 대한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 및 양.한방 협진체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전남 동부권의 발전,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며 "예산지원 외에도 한의학전문대학원. 한방병원 설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는 한의학전문대학원. 한방병원 설립을 전제로 기존의 여수대를 여수캠퍼스로 통합했다.
최근 여수시. 여수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은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의 반대를 무마시키며 통합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한의학전문대학원 신설이 명시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만큼 반드시 한의학 전문대학원이 설립돼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 등을 잇따라 발표했다.
한편 전남대는 양.한방 협력에 의한 교육.연구.진료계획,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 계획, 지방자치단체.연관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방안 등을 담은 '전남대학교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 신청서'를 오는 13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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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무당 색퀴들
그동안 구라파 유학 출신의 국내 약대 교수들이
한약의 약효성분(=유효성분)을 실험실 내에서
화학장비와 유기용매 등으로 추출·분리하고
그것의 구조식, 모핵, 치환기 등을 화학적으로
규명하고..과학화했던 수십년 간의 약대 논문들을
뻔뻔스럽게 도용해 오면서, 타성에만 젖어서
한약의 과학화는 거의 진보없는 경험치와
당의성의 산물로 신비화시켜 놓고..
그간 한의학은 검증되지 않은 비과학적 학문이라는 이유하나 만으로
대한민국 내에 국립대학교에 수십년 간 단 한 곳도 인가받지 못해왔던 것인데..
부산대에 이어 전남대에도 한의학대학원을 유치함으로써 아주 한을 푸는구나..
거기에다가..
의대,치대가 전문대학원 제도로 가니깐 꽤 부러웠던 모양이군화..
결국 타대학 한방대의 정원을 줄여가면서까지 확실히
그간의 설움을 떨치고 궁민들에게 확실히 못을 박으려 하눈군아..
또, 양약은 표준화 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인데.
그게 월매나 부러웠으면 한방무당사들도 상용처방 한약을 필두로
의료급여 혜택에 포함시켜달라며,,발악을 준비중이래군아.
지네말마따나..
양약이 기성복이라면, 한약은 각자의 체질론에 따라..
재료의 양 즉, 그 방제가 달리 적용되어야 하는 맞춤복이라던 작자들이
아무 노력도 없이 한약의 기성복 작업에만 아주 혈안이 되있더군아.
이 말은 즉, 한약이 맞춤복이었다는 말 또한 개구라쟁이들이 그 동안 사기쳐서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쌈짓돈 후려칠려는 계획였었단 반증이군아..
첫댓글 전남한의대? ㄳ
야..이거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걸?
한의대 들어와봤자 의대 약대에 개발릴건데 왜 들어오는지...
미친놈아 이거 언제적 기사냐? 이미 전남대, 부산대 등 경쟁에서 부산대로 최종 결정된지가 옛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