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할머니 방에서 나오는 행복이를 발견했어요.
"행복아. 할머니 방에 왜 갔어?"
"이게 나의 아침 루틴이다."
"한번씩 다 돌아보는거다. 집구석 사장도 쉽지 않다."
"경비 아니고?"
"난 사장이고 왕자다."
"하긴 너같은 말단이 뭘 알겠어. 흥!"
조금뒤, 앞 베란다에 등데고 누워 자는 행복씨랍니다.ㅋ
"사장님 주무세요?"
"아우~ 귀여워~~"
<듣고 있지만 눈은 안뜨는 행복씨랍니다. 칭찬은 무척 좋아해요.ㅋ>
첫댓글 행사장님이 아침에 회장님께 먼저 인사드리고 나오는 예의바르고 사회성 좋은 고양이 입니다~고모님도 이제는 행사장님이 눕는곳이면, 바로 쿨매트 먼저 깔아주셔야지요^^*
회장님은 일어나시면 거실에만 계세요. 행경비 혼자 이방 저방 다녀요 ㅋㅋㅋ
자고 일어 났으니 별일 없나 순찰 돌고 있는 행사장님의 맘도 모르고...뽁아~~ 많이 더웠나 보다. 베란다 타일이 쉬원하지??
암요. 요새 에어컨 안 틀면 베란다 행~ㅋ
아놔...이 냥반도 늘 변함이 없어 너무 좋아~~ ㅋㅋ;
좋은거죠?^^
경비라니 무순 그런 섭한 말씀을~~두루두루 집안 살피기 얼마나 힘든데..뽁이 너무 흐뭇하게 미소짓는데요^^
잘생겼다는 말 무지 좋아해요 ㅋㅋ
요번 사진에는 우리 뽀기 발이 두툼하고 귀엽게 나왔네.발사이즈만 보면 완젼 큰 고냥이가 되었어야 할 것 같은데이리 쪼메난 귀여운 고양이가 되었구나.뽀기는 발까지 귀엽구나. 부럽다
첫댓글 행사장님이 아침에 회장님께 먼저 인사드리고 나오는 예의바르고 사회성 좋은 고양이 입니다~
고모님도 이제는 행사장님이 눕는곳이면, 바로 쿨매트 먼저 깔아주셔야지요^^*
회장님은 일어나시면 거실에만 계세요.
행경비 혼자 이방 저방 다녀요 ㅋㅋㅋ
자고 일어 났으니 별일 없나 순찰 돌고 있는 행사장님의 맘도 모르고...
뽁아~~ 많이 더웠나 보다. 베란다 타일이 쉬원하지??
암요. 요새 에어컨 안 틀면 베란다 행~ㅋ
아놔...
이 냥반도 늘 변함이 없어 너무 좋아~~ ㅋㅋ;
좋은거죠?^^
경비라니 무순 그런 섭한 말씀을~~
두루두루 집안 살피기 얼마나 힘든데..
뽁이 너무 흐뭇하게 미소짓는데요^^
잘생겼다는 말 무지 좋아해요 ㅋㅋ
요번 사진에는 우리 뽀기 발이
두툼하고 귀엽게 나왔네.
발사이즈만 보면 완젼 큰 고냥이가 되었어야 할 것 같은데
이리 쪼메난 귀여운 고양이가 되었구나.
뽀기는 발까지 귀엽구나.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