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가 셀틱과 레스터 시티가 벌이던 셰이 기븐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셰이 기븐을 시작으로 맨시티에는 기존 선수들의 대규모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숀 라이트 필립스, 웨인 브릿지, 페트릭 비에이라, 조, 산타크루즈, 오누하, 카세이도가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방출함으로써 맨시티는 1억 1천만 파운드 이상의 자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시행될 피파 균형 재정 준칙에 적합한 구단 운영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맨시티는 2009/10 시즌에 무려 1억 2100만 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만치니 감독은 만수르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과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새로 영입될 선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근 칼둔 회장은 맨시티가 여름시장을 통해 2건 정도의 빅 사이닝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만수르 구단주는 팀을 23,24명 정도의 규모로 재편하고 싶어한다.
만치니 감독도 기존 선수들을 떠나 보내고 그 자리에 알렉시스 산체스와 개리 케이힐을 영입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만치니 감독은 셰이 기븐의 잔류를 희망했음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그의 좌절감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미 기븐은 셀틱으로 돌아가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었다.
고메즈를 대체할 안정적인 키퍼 영입을 노리는 토트넘의 레드납 감독도 기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 벨라미는 카디프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 중이다.
라이트-필립스는 볼튼, 풀럼과 연결되고 있으며, 선더랜드로 임대가 있던 오누하는 케이 힐 영입에 포함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카세이도는 레반테에 잔류할 것으로 보이며, AT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이 그를 완전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테베즈 또한 그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블라디미르 바이스가 에스파뇰로 임대될 경우
더 많은 선수들이 빠져 나갈수도 있을 것이다.
http://menmedia.co.uk/manchestereveningnews/sport/football/manchester_city/s/1422189_110m-clear-out-manchester-city-prepare-for-mass-exodus
첫댓글 저사진 먼가 포스잇네
스와핑 쟤는 맨시티에서 잘하다가 첼시가서 망하고 다시 친정팀왔는데 또 개망하네...지 아버지말대로 아스날이나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