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가는데로 발 길 닿는데로 ~ㅋㅋ~~함안 연꽃 해바라기꽃(16/7/9/토)

[진이]

 2016년도 상반기를 훌쩍 넘기구 청포도의 계절 7월이다~장마다 뭐다 산행은 계속 딜레이되구

티비 뉴스나 메게체들은 온갖 흉흉한 소식으로 뒷산마져 불안해 못가는 날이 계속 되다보니

하는일이란게 먹구 놀구 중부지방에 적들이 칭구하자구 딱 달라붙어 떨어지질않는다~ㅋㅋ~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이믄 연꽃도 볼만은 한데 경주 안압지와 청도 유호연지 등~도 좋지만

마침 통영에 볼일이 생겨~앗싸 가오리~~♬~♪~

순간 머리를 팍팍 돌리며 함안으로 들려 연꽃도 보구 해바라기꽃도 보구 통영가는길에 맛있는것도 먹구

일석삼조~ㅋㅋ

 부산아침 23도 낮쵝오기온 29도 함안아침 23도 낮쵝오기온 33도 로 습도도 높구 올들어 최고로 무덥단다 ~~

부산 서면근처 집에서 한시간 30분 쯤 달려 함안 연꽃 테마파크~~어렵지않게 도착~

햇살이 따뜻하다 못해 푹푹~~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차라리 등산을 하는게 더 시원하지 십다~ㅋ

아라홍연~곳곳에 연꽃을 담으려는 진사분들도 보인다~

아직 100 퍼 만개는 안했지만 날씨가 무더워 일찍피는꽃은 시들긴 하지만 적당하게 잘 온것 같다~

가시연꽃~

날씨가 습하구 더워 연꽃이 피지말자 져버려 늦게 오믄 그나마 못볼거 같다~

연꽃 구경을 다하구 국도를 따라 강주마을로 해바라기 꽃 구경을 하려간다~

배는 고프지않았지만 입도 심심하구 해서~마침 국도 옆에 대형마트가 세일을 하길래~ㅋ

도로가에 펄럭이는 해바라기꽃 축제 현수막~7/8일부터 8/7일 까지라는데 해바라기꽃은 완젼 100펴 만개~~

늦게 가면 꽃잎이 다 떨어지겟더라는~

입장료는 아닌데 마을화페 로 일인당 3처넌~~나중에 농어촌 작물을 교환할수있다~

보리

콩~

들깨~등등~마을화페로 교환~농촌 살리기~~~뭐 그런 맥락~

해바라기 꽃 구경을 다하구 돌아오면서 마을회페호 교환하는 농작물 장소~

마을어귀에 벽화를 그려 밋밋한 농촌마을을 관광지로 탈바꿈~

본격적인 해바라기 꽃 동산을 걷는다~

올해들어 젤로 덥다는 함안의 낮최고기온 33도~~가만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흐른다~

주연보다 조연이 빛날때도 있다구 메인이였던 연꽃은 별로 였는데

그냥~

온김에 해바라기도 둘러볼 요량이였던 헤바라기꽃이  폭염에도 불구하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않구 실망감이 없어 해바라기 삼매경으로 빠져든다~

해바라기꽃을 조아하기도 하지만 머리털나구 이렇게 만발한 해바라가꽃은 처음이다~

영화 닥터지바고가 생각난다~

긴팔을 입고 갈려하다가 그냥 반팔을 입고 갔더니 팔이 빨갛게 닳았드만 뒷날 쌔까맣게 탓다~~ㅡ.ㅡ

터키의 전통문화 탈춤이라는데 더붠데 무쟈게 고생을 한다~

그렇게 고급스런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2시쯤의 점심은 개눈감추듯 접시를 싹~~비우고~

세상은

집이 있어도

내 집처럼 편안하게
못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이 없어도

어디서나 내집처럼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

양손에 쥐고도 불평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구

한손에 쥐고

이게~~어딘가 하구

고마워 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은 가지는

자의

것이 아니라
쓰는 자의 것이다

고로

나는

이만함 됬다~~

진이~

[동강]

올봄 울산장미 양귀비 드디어
연꽃 해바라기 꽃이란콫 다돌아 밭군요
이제 무슨꽃 보려갈 생각인지 궁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