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대조영]

춘천의 아름다운 주변여건과 1997년부터 진행해온 춘천 애니타운 페스티벌(CAF)을 바탕으로 2003년 10월 1일 춘천 현암리 호숫가 약 6만 여평 부지에 1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02평 규모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건립되었다.

박물관 1층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기원과 탄생 및 발전, 애니메이션의 종류, 제작기법,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코너와 애니메이션 관련 기기 발달사, 입체극장,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한국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박물관 2층에서는 북한관, 춘천관, 세계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미국관, 일본관, 유럽관, 동유럽관, 아시아를 포함한 기타 지역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획전시관과 아트갤러리, 소리체험실, 소리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 전경이다.

부지가 엄청크긴 크다.

빈공간이 워낙 많아 이런 캐릭터들을 많이 갖다놓았으나 역부족.

옆모습이다.

입구로 들어가본다.

입장료 4,000원.

1층과 2층 안내도.

아쉽게도 2층의 4D실과 공포의 스튜디오,기획전시관등은 공사중이었다.

입구에있는 애니메이전용 카메라.

안으로 들어가니 애니메이션에 관한 다양한 시설물이 있었다.

꽤 꼼꼼하게 갖춰놓은것 같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이해할수있는 각종 기계들이 놓여있었다.

나도 보지못한 각종 스코프들이 많이 있다.

옛추억을 느낄수있는 공간도 있고...

매직비젼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의 기획-제작-마무리를 알기쉽게 설명한다.

미셸 촬영기란다. 현재 쓰고있는 카메라다.

극장간판 안으로 들어가면...

시대별 우리애니메이션에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똘이네 가게에는, 각종 영사기가 전시되어있었다.

2층이다.

2층 올라가는복도에는, 각국의 애니메이션 포스터가 전시되어있다.

각국의 애니메이션이 소개되고 있으나, 좀 빈약한 느낌이다.

북한관.

실제로 북한의 애니메이션여러편이이 짧게 소개되고 있었다.

일본관.

시대별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놓여있었다.

유럽관.

영국과 프랑스의 캐릭터를 봉수가있다.

프랑스 그리모의 '왕과 새'에 나오는 장면이다.

한국관으로 춘천의 이름으로 전시되어있었다.

미국관.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다.

제3국은 중국이 많고...

동유럽관이다.

복도로나오자 한국애니메이션의 작가와 세계작가의 소개판넬이있고...

핀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수도 있었다.

로봇대전 디오라마...

그리고 카매라를 이용해 직접 찍어볼수도 있다.

출구에는 캐릭터 판매장이 있어, 어린이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수 있다.

밖으로 나오니, 옆에 스톱모션 스튜디오다.

입구에 들어서니, 스톱모션을 알기쉽게 풀이해 놓았다.

이것이 작동되니 현란하게 스톱모션을 연출한다.

헨델과 그레텔을 이용하여,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쉽게 설명하였다.

그리고 스톱모션 애니메이터의 작업실을 실제로 재현해 놓았다.

마지막으로 스톰모션 애니메이션의 종류를 설명해놓은것을 보면서 밖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