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가정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와 법무부청주 보호관찰소 충주지소(지소장 최우철)는 7일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가정폭력 사법 성행개선 및 치료프로그램 협력운영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및 교육지원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하는 복지활동 등을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내용의 협약이다.
그동안 음성가정폭력상담소는 법무부 청주대안교육센터에서 위탁한 위기 비행청소년 상담을 진행하며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에서 위탁한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 및 치료 상담 등도 실시, 호평을 받았다.
변나영 음성가정폭력상담소장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관 간 공동 협력으로 가해자 및 피해자 인권보호와 범죄 재발방지 등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법무부 관련기관과 연계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각종 범죄 예방과 상담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