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성남아트센터에 다녀왔다.
성남아트센터에 가는 길에 변산반도 쪽으로 해서 갔다.
88고속도를 벗어나자 길가에 예쁜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다.
위 사진은 모항에 있는 펜션이다.
십년전 우리 가족이 여기서 하룻밤 잔 적이 있어 근처에 지나다가 내려서 둘러 보았다.
펜션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다.
위 사진은 안면도의 새벽바다 풍경이다.
우리는 이 바다가 보이는 '바다소리'라는 펜션에서 잤다.
서해대교와 인천대교를 지나서 인천공항으로 갔다.
위 사진은 서울의 광화문이다.
인사동에 갔는데, 거기 경인 미술관 찻집에서 차를 마셨다.
이곳 말고도 인사동에는 '인사아트센터'나 한국미술관등, 많은 갤러리가 있었다.
우리는 여기저기 갤러리 위주로 인사동을 한바퀴 둘러보고
인사동에서 한식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위 사진은 인사동 골목이다.
이 골목안에 있는 한식집에서 우리가 밥을 먹었다.
이 집은 민가다헌 식당이다.
우리가 밥을 먹은 식당 근처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차를 마신 곳 근처에 있다.
우리는 인사동 구경을 마치고 광화문을 지나 승희아빠 외할머니댁으로 향했다.
외할머니께서는 나이가 구십이 넘으셨는데도, 승희 아빠를 보시더니 무척 반가와 하시며 좋아하셨다.
외삼촌의 외아들인 재민이 도련님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인데, 행정고시 공부를 한다고 한다.
올해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승희아빠 외할머니댁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성남아트센터로 향했다.
성남아트센터에서 한국수채화 공모전 시상식을 보고 포항으로 내려왔다.
피곤하지만 보람있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첫댓글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이었겠어요.
개인전 ~축하드린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자작나무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