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전주」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특강
○ 일 시 : 2015. 11. 30(월) 15:00
○ 장 소 : 중부교회 비젼센터 교육실 (5F)
○ 참석대상 : 250여명
○ 강 사 : 김정후 박사
(런던대학 UCL 지리학과 펠로, 한양대 도시대학원 특임교수)
발전소가 미술관으로, 제철소가 공원으로, 가스 저장고가 미니 도시로, 폐선은 산책로로, 감옥이 호텔로 재활용되는 유럽의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 탐구 기록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를 통하여 김정후 박사는 오래된 도시에 낡은 건물을 허물지 않고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함으로써 그 안에 깃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전통을 보존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건물과 건물, 건물과 도시, 건물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다는 소중한 깨달음과 공존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프롬나드 플랑테 멈춘 철로 위에 일상이 펼쳐지다 : 프랑스 파리
트루먼 브루어리 예술가 마을로 변신한 양조장 : 영국 런던
가소메티 시티 가스 저장고 안에 새로운 도시를 세우다 : 오스트리아 빈
카를스루에 미디어아트센터 전쟁의 상흔 위에 탄생한 미디어아트 : 독일 카를스루에
카타야노카 호텔 감옥이 변하여 호텔이 되다 : 핀란드 헬싱키
카이샤 포럼 발전소 변신의 신화를 이어가다 : 스페인 마드리드
와핑 프로젝트 수력발전소에서 유쾌한 상상력의 아지트로 : 영국 런던
뒤스부르크 환경공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철소 : 독일 뒤스부르크
촐퍼라인 탄광 문 닫은 탄광에서 문화를 생산하다 : 독일 에센
하펜시티 도시 안에 태어난 또 하나의 도시 : 독일 함부르크
베스터 가스공장 문화공원 친환경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볼로냐 문화예술 지구 제빵공장은 미술관, 도축장은 문화예술센터 : 이탈리아 볼로냐
비미시 박물관 있는 그대로의 탄광촌으로 박물관을 만들다 : 영국 더럼
취리히 웨스트 슬럼가 공장 지대,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다 : 스위스 취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