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음식' 이란 머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많이 먹고 해가 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도움이 되는 음식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해준 음식이고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은 자연의 선물을 가공, 변형한 음식이다. 뇌발달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섭취한 아이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특히 젊은 뇌 일수록 안 좋은 영양에 더 민감하다. 뇌와 눈은 주로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세포가 세포막 유동성을 유지하고 화학적메신저를 올바르게식하기 위해서는 오메가 6 와 오메가 3 지방이 적절하게 필요하다. 오메가 3 지방을 너무 적게 먹고 트랜스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세포막이 딱딱해지고 세포간의 대화가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 말은 두뇌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오메가 3 음식으로는 견과류, 씨앗, 아마씨, 해바라기씨, 참깨, 들깨, 호두 등이 있다. 딸기와 채소도 뇌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강력한 항암식품이 아이들의 뇌발달에도 좋다.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가 녹색채소와 견과류, 씨앗을 충분히 먹으면 모유의 질이 좋아진다.
오메가 3 지방산이 부족하면 산만해진다.
뇌를 생각할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하는 음식이 지방이다. 뇌와 눈은 거의 반이 지방으로 되어 있고 그 중 많은 부분이 DHA 이다. 오메가 3는 몸 속에서 DHA 와 EPA 로 나누어진다. DHA는 뇌와 눈을 좋게하는 필수적인 영양소다. 현재 아이들의 식사는 호두, 아마씨, 콩, 녹색채소에 들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매우 부족하다. DHA 수치가 낮은 경우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한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더 많은 DHA 가 필요하다. 그래서 남아들 중에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가 더 많다.
대부분의 가공식품, 쿠키, 튀김류는 거의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트랜스지방을 많이 먹으면 두뇌의 정보처리속도가 느려진다. 아무리 좋은 영양제도 자연식품이 갖고 있는 수만가지 영양소를 대체 할 수 없다. 아이가 학습의욕이 없거나 산만해서 걱정이라면 지금 바로 제안하는 식단으로 바꾸길 바란다.
펄먼박사의 두뇌음식 p 38 * 채소 견과류, 과일 중심의 식사 * 하루에 아마씨 한 스푼 * 적어도 하루에 견과류 30g (호두등) * 하루에 DHA 보충제 100~600mg * 가공식품 트랜스지방금지 * 기름금지 또는 최소한의 양만 사용 필수지방은 견과류, 씨앗, DHA 보충제를 통해서 섭취 * 일부 아이들은 밀가루제품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나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카제인을 피해야 한다.
최근까지 DHA 보충제는 생선기름이었다. 그러나 생선기름의 원천인 해조류에서 나온 DHA를 함유한 제품이 더 좋다. 나는 아이들에게 공해없는 깨끗한 DHA 제품을 권한다. Neuromins(뉴로민스)는 건강식품에서 살수 있는 식물성(생선에서 추출하지 않은) DHA 제품이다. 6세 이하 아이에게는 하루 100mg을 7세 이상에게는 하루 200mg을 권유한다. ADHD(과잉행동증후군) 진단을 받은 경우는 보통 아이들보다 2배를 먹여야한다.
천식, 아토피 아이에게 꼭 필요한음식 천식은 폐의 염증성질환으로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천식과 아토피 발병은 라이프스타일, 식사패턴과도 관련이 있다. 유전이 역할을 하지만 중요하지는 않다. 공기가 오염된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한 원인이다. 그 외에 생후 3~4개월 이전에 어린이집에 보내는것, 5살 전에 나무연기나 기름연기 또는 배기가스에 노출되는 것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천식위험성이 50%까지 증가한다. 그러나 과학적연구는 음식이 강력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거듭 보여준다.
아토피와 천식을 유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은 모유결핍과 오메가3를 조금 섭취하고 오메가 6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임신 중에 엄마가 부적절한 지방산을 섭취하면 아이가 알러지와 천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동물성식품(고기, 치즈, 튀김류, 포화지방, 우유 계란)을 먹는 것은 알러지, 천식, 아토피등의 발병율과 너무 깊은 관계가 있다. 비타민E의 섭취에 있어서 하위 3분의1에 있는 아이들이 상위 3분의1에 있는 아이들에 비해 천식을 3배가 많이 가지고 있다. 비타민E는 녹색채소와 견과류, 씨앗에 들어있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동물성식품에는 없다. 흰빵, 버터, 마가린이천식과 강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아토피에는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와 적절한 양의 오메가 3 지방 섭취가 필요하다. 항산화제와 파이토케미컬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먹으면 소아천식과 아토피 발병위험이 낮아진다.
지난 13년간 영양중심으로 치료하면서 내가 약을 처방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나의 음식프로그램을 따르면 대부분이 약없이 병이 나았다. 나는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질병에서 회복되는 놀라운 과정을 목격했다. * 천식, 알레르기,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변비와 소화불량, 중이염, 아토피성피부염, 잦은 질병과 감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아이도 회복되었다.
* 아토피와 천식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식사가이드라인 * 채소 견과류 과일 중심의 고영양식사, 매일 아마씨 한스푼 복용, 매일 다른 견과류와 함께 호두 30g 섭취, 매일 DHA 보충제 100~400mg 복용 비타민A가 들어있지않는 복합비타민 혹은 베타카로틴, * 가공식품, 유제품, 트랜스지방금지, 기름은 가능한 금지, 알르지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회피
완전식품 우유의 진짜 모습
수많은 아이들이 밀가루와 글루텐이 풍부한 가루제품에 과민반응을 보인다. 만일 아이가 자주 아프거나 만성적으로 울혈이 생기거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면 글루텐을 함유한 식품을 줄이거나 제거하고나서 개선되는지 확인해 보라. 그러나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유제품이다. 많은 아이들이 우유에 대한 미묘한 알러지를 갖고있다. 우유는 중이염을 유발하고 코막힘을 지속시킨다. 우유단백질은 아이들에게 식품알러지의 주원인이다. 또한 많은 아이들이 유당(락토오스)에 과민반응을 보인다. 아시아인의 90%, 흑인의 70%, 히스페닉의 50%는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 빨리 자라는 소를 위해서 만들어진 우유는 칼로리의 반이 지방이다. 우유나 치즈나 버터를 만들면 지방함량이 더 높아진다. 아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우유, 치즈 버터를 덜 먹어야 한다.
여러나라에서 나온 데이터분석은 어릴때의 우유섭취와 제1형 소아당뇨병 발생 사이의 강력한 연관을 보여준다. 한나라에서 우유섭취가 증가할때 소아당뇨병도 함께 증가했다. 이분야의 많은 연구자들은 소화기관이 충분히 발육하기 전에 어려서 우유단백질을 섭취한 것이 원인이라고 믿는다. 당뇨병에 민감한 아이들은 우유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생산한다고 한다. 이 항체는 교차반응을 일으키고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에 있는 베타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제 1형 소아 당뇨병)이 있는 아이들은 높은 수치의 우유단백질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다. 바이러스성 질병이 우유를 먹는 아이들의 면역체계반응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이론화 되었다 생후 3달 이전의 우유 중심의 유동식을 먹는 아이들은 우유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아이들 보다 52% 이상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부족과 계란이나 밀가루같은 식품을 너무 먹는 것도 요인이 될수 있다.
우유와 연관이 있는 질병 아토피, 크론병, 치질, 중이염, 소아 제1형당뇨병, 심근경색, 만성변비, 전립선암, 각종경화증
아침 식사용 씨리얼이 집중력을 방해한다.
아무리 많은 바타민과 미네랄이 아침식사용 씨리얼에 추가된다고 할지라도 딸기나 상추잎에 있는 수천가지 식물성 영양소조합에 따라 갈 수 없다. 영양이 부족한 아침식사를 한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진는 것이 당연하다. 자연식품에 열을 가하고 도정하거나 제분하고 가공하면 급속히 질이 저하된다. 유효기간은 줄어들고 수 많은 섬세한 영양소가 상실된다. 정제식품, 흰밀가루, 기름, 설탕, 가공된 가짜식품으로 만들어진 몸은 아토피, 대장염, 건선, 루푸스, 천식 같은 알러지와 자가면역질환을 앓게된다. 어른이 되면 소화불량, 소화성식도염(역류성), 두통, 과민성장증후군, 자궁근종, 종양, 만성피로 등으로 고생한다.
채소, 가장 뛰어난 단백질 함유식품 성인은 하루에 20~35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증명한 연구가 1950년대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오늘날 평균적인 미국인이 하루에 100~20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대부분 동물성 식품에서 얻는다. 완벽하게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하루에 최소 필요량을 훨씬 상회하는 60~8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단백질이 아니라 비타민 B12 이다. 우리가 먹는 채소, 과일에는 비타민B12를 제공해 주는 박테리아, 미생물, 흙이 거의 없다. 동물성식품을 전혀 먹지 않을때 약간의 비타민 B12 보충제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된장을 60도의 물에 풀거나 날것으로 먹으면 충분한 B12를 섭취 가능하다.
비대한 몸 , 빈약한 뇌 패스트푸드 산업이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스넥과 청량음료 섭취량이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 부모가 적절한 영양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도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비만과 질병의 나락에 떨어질 것이다. 패스트푸드를 먹는 아이들은 먹지않는 아이들보다 지방, 설탕, 단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섬유소와 과일과 채소는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를 먹는 아이들은 하루에 187Kcal를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짜음식을 어려서부터 먹기 시작하면 운동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두뇌음식' 이란 머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많이 먹고 해가 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도움이 되는 음식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해준 음식이고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은 자연의 선물을 가공, 변형한 음식이다. 뇌발달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섭취한 아이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특히 젊은 뇌 일수록 안 좋은 영양에 더 민감하다. 뇌와 눈은 주로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세포가 세포막 유동성을 유지하고 화학적메신저를 올바르게식하기 위해서는 오메가 6 와 오메가 3 지방이 적절하게 필요하다. 오메가 3 지방을 너무 적게 먹고 트랜스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세포막이 딱딱해지고 세포간의 대화가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 말은 두뇌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오메가 3 음식으로는 견과류, 씨앗, 아마씨, 해바라기씨, 참깨, 들깨, 호두 등이 있다. 딸기와 채소도 뇌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강력한 항암식품이 아이들의 뇌발달에도 좋다.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가 녹색채소와 견과류, 씨앗을 충분히 먹으면 모유의 질이 좋아진다.
오메가 3 지방산이 부족하면 산만해진다.
뇌를 생각할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하는 음식이 지방이다. 뇌와 눈은 거의 반이 지방으로 되어 있고 그 중 많은 부분이 DHA 이다. 오메가 3는 몸 속에서 DHA 와 EPA 로 나누어진다. DHA는 뇌와 눈을 좋게하는 필수적인 영양소다. 현재 아이들의 식사는 호두, 아마씨, 콩, 녹색채소에 들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매우 부족하다. DHA 수치가 낮은 경우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한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더 많은 DHA 가 필요하다. 그래서 남아들 중에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가 더 많다.
대부분의 가공식품, 쿠키, 튀김류는 거의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트랜스지방을 많이 먹으면 두뇌의 정보처리속도가 느려진다. 아무리 좋은 영양제도 자연식품이 갖고 있는 수만가지 영양소를 대체 할 수 없다. 아이가 학습의욕이 없거나 산만해서 걱정이라면 지금 바로 제안하는 식단으로 바꾸길 바란다.
펄먼박사의 두뇌음식 p 38 * 채소 견과류, 과일 중심의 식사 * 하루에 아마씨 한 스푼 * 적어도 하루에 견과류 30g (호두등) * 하루에 DHA 보충제 100~600mg * 가공식품 트랜스지방금지 * 기름금지 또는 최소한의 양만 사용 필수지방은 견과류, 씨앗, DHA 보충제를 통해서 섭취 * 일부 아이들은 밀가루제품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나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카제인을 피해야 한다.
최근까지 DHA 보충제는 생선기름이었다. 그러나 생선기름의 원천인 해조류에서 나온 DHA를 함유한 제품이 더 좋다. 나는 아이들에게 공해없는 깨끗한 DHA 제품을 권한다. Neuromins(뉴로민스)는 건강식품에서 살수 있는 식물성(생선에서 추출하지 않은) DHA 제품이다. 6세 이하 아이에게는 하루 100mg을 7세 이상에게는 하루 200mg을 권유한다. ADHD(과잉행동증후군) 진단을 받은 경우는 보통 아이들보다 2배를 먹여야한다.
천식, 아토피 아이에게 꼭 필요한음식 천식은 폐의 염증성질환으로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천식과 아토피 발병은 라이프스타일, 식사패턴과도 관련이 있다. 유전이 역할을 하지만 중요하지는 않다. 공기가 오염된 도시에 사는 것도 중요한 원인이다. 그 외에 생후 3~4개월 이전에 어린이집에 보내는것, 5살 전에 나무연기나 기름연기 또는 배기가스에 노출되는 것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천식위험성이 50%까지 증가한다. 그러나 과학적연구는 음식이 강력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거듭 보여준다.
아토피와 천식을 유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은 모유결핍과 오메가3를 조금 섭취하고 오메가 6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임신 중에 엄마가 부적절한 지방산을 섭취하면 아이가 알러지와 천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동물성식품(고기, 치즈, 튀김류, 포화지방, 우유 계란)을 먹는 것은 알러지, 천식, 아토피등의 발병율과 너무 깊은 관계가 있다. 비타민E의 섭취에 있어서 하위 3분의1에 있는 아이들이 상위 3분의1에 있는 아이들에 비해 천식을 3배가 많이 가지고 있다. 비타민E는 녹색채소와 견과류, 씨앗에 들어있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동물성식품에는 없다. 흰빵, 버터, 마가린이천식과 강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아토피에는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와 적절한 양의 오메가 3 지방 섭취가 필요하다. 항산화제와 파이토케미컬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먹으면 소아천식과 아토피 발병위험이 낮아진다.
지난 13년간 영양중심으로 치료하면서 내가 약을 처방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나의 음식프로그램을 따르면 대부분이 약없이 병이 나았다. 나는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질병에서 회복되는 놀라운 과정을 목격했다. * 천식, 알레르기,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변비와 소화불량, 중이염, 아토피성피부염, 잦은 질병과 감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아이도 회복되었다.
* 아토피와 천식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식사가이드라인 * 채소 견과류 과일 중심의 고영양식사, 매일 아마씨 한스푼 복용, 매일 다른 견과류와 함께 호두 30g 섭취, 매일 DHA 보충제 100~400mg 복용 비타민A가 들어있지않는 복합비타민 혹은 베타카로틴, * 가공식품, 유제품, 트랜스지방금지, 기름은 가능한 금지, 알르지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회피
완전식품 우유의 진짜 모습
수많은 아이들이 밀가루와 글루텐이 풍부한 가루제품에 과민반응을 보인다. 만일 아이가 자주 아프거나 만성적으로 울혈이 생기거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면 글루텐을 함유한 식품을 줄이거나 제거하고나서 개선되는지 확인해 보라. 그러나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유제품이다. 많은 아이들이 우유에 대한 미묘한 알러지를 갖고있다. 우유는 중이염을 유발하고 코막힘을 지속시킨다. 우유단백질은 아이들에게 식품알러지의 주원인이다. 또한 많은 아이들이 유당(락토오스)에 과민반응을 보인다. 아시아인의 90%, 흑인의 70%, 히스페닉의 50%는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 빨리 자라는 소를 위해서 만들어진 우유는 칼로리의 반이 지방이다. 우유나 치즈나 버터를 만들면 지방함량이 더 높아진다. 아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우유, 치즈 버터를 덜 먹어야 한다.
여러나라에서 나온 데이터분석은 어릴때의 우유섭취와 제1형 소아당뇨병 발생 사이의 강력한 연관을 보여준다. 한나라에서 우유섭취가 증가할때 소아당뇨병도 함께 증가했다. 이분야의 많은 연구자들은 소화기관이 충분히 발육하기 전에 어려서 우유단백질을 섭취한 것이 원인이라고 믿는다. 당뇨병에 민감한 아이들은 우유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생산한다고 한다. 이 항체는 교차반응을 일으키고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에 있는 베타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제 1형 소아 당뇨병)이 있는 아이들은 높은 수치의 우유단백질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다. 바이러스성 질병이 우유를 먹는 아이들의 면역체계반응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이론화 되었다 생후 3달 이전의 우유 중심의 유동식을 먹는 아이들은 우유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아이들 보다 52% 이상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부족과 계란이나 밀가루같은 식품을 너무 먹는 것도 요인이 될수 있다.
우유와 연관이 있는 질병 아토피, 크론병, 치질, 중이염, 소아 제1형당뇨병, 심근경색, 만성변비, 전립선암, 각종경화증
아침 식사용 씨리얼이 집중력을 방해한다.
아무리 많은 바타민과 미네랄이 아침식사용 씨리얼에 추가된다고 할지라도 딸기나 상추잎에 있는 수천가지 식물성 영양소조합에 따라 갈 수 없다. 영양이 부족한 아침식사를 한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진는 것이 당연하다. 자연식품에 열을 가하고 도정하거나 제분하고 가공하면 급속히 질이 저하된다. 유효기간은 줄어들고 수 많은 섬세한 영양소가 상실된다. 정제식품, 흰밀가루, 기름, 설탕, 가공된 가짜식품으로 만들어진 몸은 아토피, 대장염, 건선, 루푸스, 천식 같은 알러지와 자가면역질환을 앓게된다. 어른이 되면 소화불량, 소화성식도염(역류성), 두통, 과민성장증후군, 자궁근종, 종양, 만성피로 등으로 고생한다.
채소, 가장 뛰어난 단백질 함유식품 성인은 하루에 20~35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증명한 연구가 1950년대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오늘날 평균적인 미국인이 하루에 100~20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대부분 동물성 식품에서 얻는다. 완벽하게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하루에 최소 필요량을 훨씬 상회하는 60~8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단백질이 아니라 비타민 B12 이다. 우리가 먹는 채소, 과일에는 비타민B12를 제공해 주는 박테리아, 미생물, 흙이 거의 없다. 동물성식품을 전혀 먹지 않을때 약간의 비타민 B12 보충제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된장을 60도의 물에 풀거나 날것으로 먹으면 충분한 B12를 섭취 가능하다.
비대한 몸 , 빈약한 뇌 패스트푸드 산업이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스넥과 청량음료 섭취량이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 부모가 적절한 영양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도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비만과 질병의 나락에 떨어질 것이다. 패스트푸드를 먹는 아이들은 먹지않는 아이들보다 지방, 설탕, 단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섬유소와 과일과 채소는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를 먹는 아이들은 하루에 187Kcal를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짜음식을 어려서부터 먹기 시작하면 운동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