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Free Mason), 비밀 결사조직을 아시나요?-발췌글

[진리운동]

(글 : 재림교회 김평안  목사, 교수)

프리메이슨(Free  Mason), 비밀  결사조직을  아시나요?

그대는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오래  전에  미국의  종교  저술가인  엘렌 G.화잇은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임마누엘  왕의  피묻은  깃발  아래  선  자들은  프리메이슨(Free  Mason – 비밀  결사조직)이나  어떤  비밀  조직체에도  가입할  수  없다”(가려  뽑은  기별 2권, 140),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거의  아는  바가  없고  심지어  프리메이슨  회원들까지도  이  비밀  결사조직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세계의  멸망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가장  두드러진  예언이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고,  짐승의  우상(13,14절)과  관련된  이  예언의  극적인  비밀  결사조직이  배후  세력으로  활동해  왔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대는  위의  경고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수백년  전부터  종교적  가면을  쓰고  세상에  있는  사람들,  특히  엘리트  그룹에  속한  사람들을  대거  끌어들여  세상을  파멸로  몰아가는  무섭고  놀라운  사상과  운동이  폭포수처럼  몰려오고  있다.  에큐메니칼  운동,  일루미나이트,  세계  단일국가  시도,  뉴에이지  운동,  사단  숭배,  강신술  등의  운동이  모두  프리메이슨주의와  불가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겉으로는  매우  종교적이면서도  그  이면에는  가장  비성서적이고  비종교적인  이론과  사상으로  가득  차  있다.  이들  여러  운동의  형태는  다르지만  목적은  동일하며,  인간에서  하나님을  영구적으로  지워  버리면서  이  세상을  완전히  파멸로  이끌어  가고  있다.

과연  프리메이슨  조직은  어떤  것인가?

1175년  영국에서  가톨릭  건축가들이  모여  건축  기술을  연구하고  후계자들을  양성하며  아울러  신앙,  도덕,  사회  지식  등을  습득하기  위하여  침례  요한을  수호자로  모시는  자유의  석공조합(프리메이슨)이란  모임을  시작하였다.  이  모임은  400여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는데  1535년  영국왕  헨리  8세가  로마  교황에  반기를  들고  영국  성공회를  창립하자  가톨릭  교회의  탄압이  시작되었고  그  여파로  프리메이슨  조직에  가담한  자들도  박해를  받게  되었으며  마침내  에드워드  6세(1547 ~ 1553년)에  의하여  해산되었다.

  그러다가  1717년  6년  24일  침례  요한의  축일을  맞이하여  프리메이슨  조직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결성되었다.  그들은  솔로몬  신전  건립이라는  상징주의를  내걸고  인문주의를  기초로  종교적  색체를  벗어나  교양을  높이는  목적으로  재출발하게  된  것이다.  이  계획은  개신교도들에게  크게  환영을  받았고  1721년  이래  정치가,  실업가,  학자,  그리고  자유사상을  가진  귀족이나 왕족까지  입회하면서  영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당시  건축가들은  사회적  신분이  높았고  여러가지  사회적  특전을  누렸는데  외국    여행이  금지되어  있는  유대인들이  이  특전을  이용하기  위해  이  조직에  입회하는  자들이  급증했다.  학력과 재력이  뛰어난  많은  유대인  입회자들은  프리메이슨  조직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결국  유대인들은  이  운동을  수단으로  그들의  염원인  시온운동(유대인  독립과  세계  제패)을  달성하려는  야심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가톨릭  건축가들의  모임이  세계  지배를  실현시키려는  유대인  운동의  아지트가  된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목표는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  이  운동은  유대인들이  주축이  되어  인문주의를  바탕으로  자유,  평등,  박애를  내걸고  민족과  국가를  초월한  세계 국가를  건설하여  싸움도  미움도  없는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자고  외친다.  현재  세계적으로  권력과  재력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경제,  정치,  문화,  종교  등  사회  전반에  걸쳐서  세계  지배의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이것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유대인들은  우선  세계  최대의  정치력과  군사력을  가지고  패권주의를  지향하는  미국을  완전히  장악하여  그  힘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석유  유통을  장악하여  세계의  에너지를  지배하고,  곡물  유통을 ﮲ 점령하여  세계의  식량을  지배하고  있으며,  거대한  통신  시설과  정보  시스템을  장악하고,  거대한  자본을  마음대로  조직하는  세계의  금융을  지배하고  있다.  성경은  이와  같은  형태의  세계  지배는  그  결과가  영원한  파멸이라고  말한다. 

  프리메이슨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퍼지고  발전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1. 인종, 국가, 종교를  초얼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한다.

2.  자유,  평등,  박애를  슬로건으로  삼고  사회적  행복  달성을  약속한다.

3. 상류층  인사들과의  교제를  통해  사회적  지위를  얻도록  한다..

4. 회원들이  엘리트  정신이  그들의  야심을  만족시키고  있다.

5. 프리메이슨의  신호,  상징,  의식,  선서  등이  매력적이다.

6. 상류  계급에는  비밀이  있어도  과격한  행동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프리메이슨  조직은  대별하여  영국계와  프랑스계의  두  흐름이  있고  그  안에서도  각각  독립된  그랜드  롯지(대본부)가  있으며  목적은  같아도  활동은  다르다.   전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그랜드  롯지가  있고  쥬네브  동맹(1876년  설립)으로  사상과  원칙을  하나로  묶는  상호연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인  프리메이슨  집회를  의미하는  롯지는  전세계적으로  9,000개  이상이  있다고  한다.  회원에는  33계급이  있으며  최고  고문이  그  임명권을  가진다  집회소에는  제단이  있는  예배소가  있으며  결의,  서약,  입회, 진급  등의  의식이  진행된다.  예배  의식은  그들  나름대로의  특별한  형태이다.

  처음에는  기독교적  형식을  수용했지만  1717년  재결성  이후에는  종교적  의미가  제거되고  신(神)이란  말  대신에  우주  건축사란  말을  사용하여  사교적  목적을  더  부각시켰다.

  프리메이슨의  구성  요소들  중에  두드러진  세  가지는  첫째  힘의  상징을  나타내는  사면  삼각형,  곧  고대  이집트의  피라밋을  그들의  심벌로  사용한다.  둘째  선악간의  개념을  없애고  이것을  단체들  곧  CFR(미국의  그림자  정부  약칭), 유럽의  빌터버거,  그리고  뉴에이지  운동을  구성시켰다.  셋째,  철저한  계급  제도를  만들어서  프리메이슨  상호간의  차별을  두며  실질적  햇심  인물은  비밀리에  감추고  최고의  의식을  통해  모든  프리메이슨을  지배한다..  프리메이슨  의식의  4단계부터는  피로  언약하며  입회  의식  후에  탈퇴하는  자는  살해한다.

미국의  배후에  숨어있는  조직

  프리메이슨의  활동은    노출  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전세계의  엘리트들을  장악하여  그들의  목적을  분명하게  달성시켜가고  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프리메이슨과  미국과의  상호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1730년  프리메이슨이  뉴욕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독립전쟁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발전하였으며  미국은  프리메이슨  국가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65년  통계에  의하면  미국  내에만  49개의  그랜드  롯지가  있고  400만  회원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회원들  중에는  사회  각  계층의  저명인사들이  많았다.  정치계에서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부터  카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37명의  대통령  중에서  21명이  프리메이슨  회원이었다.  경제계에서는  록펠러가  중심이  되어  세계적  재벌들인  몰간,  메론,  로스  차일스  등이  회원으로  활약하였다.  맥아더  장군과  같은  군사  지도자도  프리메이슨의  최고  위계를  받은  회원이었다.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이  세계사를  바꿔놓은  역사적  사건이었다고  말하는데,  이  혁명의  핵심  세력이  프리메이슨이었다.  프랑스  혁명의  슬로건인  자유,  평등,  박애는  프리메이슨이  표방하는 신조와  같다.  이와  같이  프리메이슨은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탄생을  비롯하여  서인도의  승인,  교회와  국가의  분리,  사형금지,  인권표명 등  세계적  사건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요한계시록  13장  14,  15절에  언급된  것과  같이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고  법령(일요일  휴업령)을  내리고  사상  유래없는  핍박  세력의  등장은  결코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사건이  아니다.  엘렌  G. 화잇의  말을  다시  한  번  음미해  보자. 

  “임마누엘  왕의  피묻은  깃발  아래  선  자들은  프리메이슨이나  어떤  비밀  조직체에도  가입할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진리의  빛을  받고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는  어떤  자에게도  찍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분열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