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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大學)의 팔조목(八條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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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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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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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것처럼 수신은 자신의 마음과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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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린다는 뜻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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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는 집안을 잘 다스리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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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국은 나라를 잘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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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국평천하는 말 그대로 온 천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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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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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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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정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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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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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들은 제가에서 자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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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지 못하여 오명을 남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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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 높은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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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입"도 관리를 못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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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지탄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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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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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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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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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끊어진 나룻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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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떠내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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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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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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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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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보아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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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I fully agree with your opin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