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대전동물원이었는데 얼마전에 오월드로 바꾸고 시설도 개선했다고 합니다.
동물원과 놀이시설이 같이있는데 신종플루라고 해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대전방면으로 가서 안영아이씨로 나가면 표지판이 계속 있어서 찾기쉬운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오랫만에 스트레스도 풀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입장권은 25000원이지만 삼성, 신한, 현대카드 등이 있으면 50%할인하여입장할수 있고 놀이기구 자유이용권입니다.
만약 실적이 없으면 금액을 모두 내고 타셔야하고 입장권만 구입하면 8000원이었습니다.
들어가면 식당이 두군데 있는데 그중에 저기 사진에 있는 비엔담소가 조금 고급스러워보이긴 했지만 맛이없습니다. 가격이 조금 저렴하면 이해가 가겠지만 가격도 비싸고 맛도없고 먹을것은 싸가지고 가시는게 젤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군데 식당이 있는데 주로 분식과 돈까스 이런거 우동 파는데 역시 맛은 별로입니다.
그리고 놀이시설도 사람이 많긴 하지만 금방금방 이용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탈수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다 나와있고 입구에 안내책자 있으니 그것 보면 좋은것 같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아프리카 사파리도 있어서 버스를 타고 기사님이 설명해주는데로 타고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바람에 화원에 나오는 호랑이가 있었고 얼마전에 사자도 텔레비젼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곰은 앉아서 박수도 치고 인사를 하면 기사님이 건빵을 던져주면 정말 잘받아서 먹습니다.
광장에서는 시간대별로 펀펀이벤트를 하는데 앉아서 관람하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놀이공원 가본지 너무오래 되었는데...가고 싶어지네요~^^"
시원한 가을에 김밥들고 가면 좋겟어요.
놀이공원 언제갔었는지?? 까마득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