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선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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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행시방★ 장날 선지국밥

왕별 추천 0 조회 90 12.04.03 09:3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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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별
작성자 12.04.03 09:43

첫댓글 가입한 후 너무나 너무나 오랜만에 출첵하며 좋은 행사가 있다하시니 한달음으로 문안인사 올리러 왔습니다.
하는 일이 컴앞에 앉을 시간이 흔치 않다보니 무척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꾸뻑~!
나날이 발전하고 화기애애한 한문과인생카페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동그라미^^
12.04.03 09:56

꿀꺽 ~꿀꺽 무슨소리 ? 배고플때 이렁거 올리시면 벌금 천냥 ㅎㅎㅎㅎㅎㅎ
장터에서 먹어보는 구수한 국밥 ! 우와 ~~~동구리 살찌는 소리 ^^
자주 뵙길 바래요 ~~ 이렇게 띄엄 뛰엄 오시면 국밥 사달라고 모두 달려갈겁니다. 구우웃 짱 ^^
작은거인
12.04.03 10:07

왕별님 시골장터를 아주담담하게 표현 허셧네요
안면 터고 권주한잔 넉넉한 시골 인심 ...굿입니다
靑鳥
12.04.03 10:45

아... 증평장'도 있겠구나...
한번두 안가봤는데....
담에 충주가면 꼭, 희섭아빠' 들쑤셔서 한자리 차지 할랍니다...
고거이 울매나 맛좋은가를...

북두칠성'보다 커다란 왕'님의 전언만 믿고 가니께
책임은 왕님'꺼여유
잼나게 향토맛 느끼며 잘보았습니다...
굿데이...
득로
12.04.03 10:46

애고, 지금 내시경 검사 한다고 쫄쫄 굶고, 기다리고있는데, 미치겠습니다ㅡㅋㅋㅋ
왕별
작성자 12.04.03 17:12

검사는 잘받으셨는지요?
괜히 음식을 올려놓아서 괴뢰움을 드렸군요.
天&地 (천지)
12.04.03 14:59

아궁 증말루 맛있게 생겼어욤! 마구마구 먹고 싶오용!
왕별
작성자 12.04.03 17:12

오시면 제가 한그릇 쏘겠습니다.^^*
yeopo-취람
12.04.03 15:36

반주 한잔, 권주 한잔 두 잔술로 우일배라. 아취욕면 군차거 명조유의 포금래.
왕별
작성자 12.04.03 17:14

어렵군요.
해설을 덧붙여 주시면 감읍하겠습니다.꾸뻑~!
yeopo-취람
12.04.03 19:24

한잔 한잔 또 한잔 내가 술에 취하니 자네는 오늘 돌아 가게나. 내일 아침에
또 술 생각이 나면 거문고를 들고 또 오게나.
我醉慾眠君且去明朝有意捕琴來.
왕별
작성자 12.04.03 21:17

너무나 자상하신 해설에 눈이 크게 뜨여지는군요.감사드립니다.
다현
12.04.03 16:32

선지국을 보니 먹고싶어서 선지국 먹으러 갑니다.*^^*
왕별
작성자 12.04.03 17:14

지금쯤은 맛있게 드셨겠습니다.
좋아하시나봅니다.^^*
두발로
12.04.04 10:54

장날 먹는 재미 솔솔하지요.
맛깔나게 잘 표현해 주셨네요.
왕별
작성자 12.04.03 18:13

감사합니다.
김선옥
12.04.03 21:13

좋으네요. ^*^
왕별
작성자 12.04.03 21:18

졸작입니다.꾸뻑!~
나경주
12.04.04 06:19

왕별님 좀더 일찍 참가햐셨더라면 장원하실 뻔 했습니다.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니군요. 자주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