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무슬림, 제2의 유대인 되나 - 한겨레신문, 2015년 1월 15일, 정의길 선임기자
서구 사회로의 동화를 거부당한 유대인들은 홀로코스트 희생을 치르고 우월집단으로 살아남았다. 그 유대인들이 중동분쟁, 이슬람주의 무장운동을 촉발했다. 이는 서구에서 무슬림에 대한 혐오와 두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구 사회로 동화를 거부당한 무슬림이 살아남은 뒤의 위상은 어떻게 될까? 역사는 얄궂게 돌고 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73796.html
*뤼크 베송 “종교 이용하는 급진주의와 손잡지 마시길” - 한겨레신문, 2015년 1월 15일, 조일준 기자
그는 이어 ‘무슬림 형제들’에게도 테러와 급진주의에 반대하고 스스로 강해지자고 호소했다. 그는 “칼라시니코프 소총이 아니라 일하고 공부하고 펜을 쥠으로써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종교를 이용하는 급진주의와 손잡지 말고 스스로 힘을 키워야 합니다”라고 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3837.html
*아랍권도 '파리테러' 분노…반이슬람 우려도 - 연합뉴스TV, 2015년 1월 10일, 한상용 기자
<메수드 / 파리 거주 이슬람인> "이번 테러 사건의 책임이 이슬람에게 있다는 오명을 쓰게 될까 두렵습니다" 미국 9ㆍ11테러와도 연계돼 이슬람하면 쉽게 테러와 연결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랍권 언론 일각에서는 모든 종교에 극단주의자가 존재하 듯 이슬람도 마찬가지라며 이슬람에 관한 안 좋은 선입견이 세계에 각인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2&aid=0000098109
*불황에 이방인 혐오증…유럽 다문화주의 시험대에 - 세계일보, 2015년 1월 14일, 국기연 특파원
경제 위기는 EU에 ‘제노포비아’(이방인 혐오증), ‘이슬라모포비아’(이슬람 혐오증)를 불러왔다. 제국주의 역사와 톨레랑스(관용) 문화를 가진 EU는 최근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밀려드는 이민자들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한 해 불법 이민자는 27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138% 늘었다. 이민자 대부분은 무슬림이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1/14/20150114003908.html?OutUrl=naver
*아랍 만평가들 반격 개시…‘샤를리’만 표현의 자유 있나? - 헤럴드경제, 2015년 1월 16일
세계 언론들 사이에서 프랑스 풍자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발(發) 표현의 자유 논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아랍 만평가들은 프랑스의 이중잣대를 비꼬는 풍자 만평을 쏟아내고 있다. 만평 그림 있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116000325&md=20150116160046_BL
*총과 펜보다 강한 것 - 한겨레신문, 2015년 1월 19일, 조현 종교전문기자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그리고 우리가 핍박하거나 그에 동조함으로써 상처 입은 이들에게 용서를 청해야 한다. 강자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약자들의 예언자를 조롱하는 것만이 아니다. 관용과 포용으로 평화를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만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74258.html
*유럽 각국 정상들 앞장서고…파리서 100만명 행진 - 한겨레신문, 2015년 1월 11일, 정의길 선임기자
테러 등 불관용에 맞서는 프랑스와 유럽의 단합을 갈구했다. 시민들은 “샤를리, 샤를리!”라고 연호했다. 또 손에는 ‘단합’,‘나는 샤를리이다’, ‘나는 인종주의에 반대한다’, ‘나는 파시즘에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를 들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3087.html
* "무슬림,가톨릭,유대인 우리는 하나"...전세계 반테러 행진 -한겨레신문,2015년1월12일,김지은기자
프랑스 370만명 시위, 톨레랑스는 계속될까. 대통령부터 목말 탄 아기까지…“관용” 거리물결. 극우쪽 “연대는 정치정략…가면은 벗겨진다” 폄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3269.html
* 메르켈 "무슬림도 독일의 한 부분" - 한겨레신문, 2015년 1월 13일, 박영률 기자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을 방문중인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총리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무슬림도 독일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독일은 이슬람뿐 아니라 어떤 종교를 가진 이들과도 평화롭게 공존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3472.html
* '샤를리' 표지에 다시 등장한 무함마드 - 한겨레신문, 2015년 1월 13일, 조일준 기자
“나를 샤를리다” 펼침막 들어. 화해·포용의 메시지도 담아.“극단주의자들에 양보는 없어”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34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