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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 냄비 기준) 2년 숙성 묵은지 10장, 등갈비 10쪽, 황설탕 1작은술.. 멸치육수(16cm 냄비기준): 물 냄비의 70% 디포리 3마리, 다시마 2쪽, 양파 1/4개, 건표고 1줌, 건새우 1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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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는 뼈를 기준으로 쪽으로 썰어 하루나 반나절 동안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을 빼주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16cm 냄비에 70%가량 물을 붓고
다시재료를 넣고 센불에서 20분간 육수를 우려주세요~
핏물이 빠진 등갈비는 육질 사이사이에 칼집을 내어 간이 고루 배이도록 해주세요~
묵은지 한장에 등갈비를 하나씩 넣고 돌돌 말아서 감싸주세요~
...전, 묵은지를 사용했어요~
김치찜에 사용될 김치는 파란 거죽을 사용하면 더 고소하답니다~
찜을 할 18cm 냄비에 차곡차곡 넣고 황설탕을 위에 뿌려주세요~
...김치의 맛이 시거나 진하다고 생각되면 넣어주기도 하는데,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뽀얗게 우러난 육수를 부어 묵은지말이가 잠기고 1cm정도 위로 육수를 부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약 20분간 조려주세요~
...일반 김치인 경우엔 더 오랫동안 조려주어야 해요~
자박자박한 육수가 점차 없어져 김치가 투명해질때까지 조려내야 고소하답니다~
돼지고기에서 나온 지방에 의해 윤기가 좌르르~
등갈비 한쪽씩 감싸주어 간도 깊게 배었어요~
등갈비 대신에 고등어 한토막 넣어도 맛나겠죠?
고기는 손으로 잡고 뜯고~
묵은지는 손으로 찢어서 먹으면 캬~^^
개인접시에 하나씩 놓고 먹어도 폼나고,
싸울 일도 없겠네요~ㅎㅎ
이렇게 찢어서 함께 먹어도 먹었어요~
담백하고, 국물이 깊게배어 간도 맞고~
묵은지라 깊은 맛도 난답니다~
첫댓글 원장님!! 만들어주실거지요!!
와~~~~~~~~맛있겠다~!ㅋㅋ
한번 해볼게요!!
우히히 저도 잘하는데~~~~~~.....지난번에 울식구 해줘서 대박쳤습니다.ㅎㅎㅎㅎ
대박 날만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