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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하나님! 지난해 29만여 명의 한국인이 이 땅의 삶을 마감하고 흙으로 돌아갔지만 올 한 해도 어김없이 이 땅에서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뜻보다는 저희들의 욕심이 앞섰던 것을 용서하옵소서. 비록 저희들의 간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 주시옵소서. 그리고 네 길을 인도하시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그 인자하시고 사랑하심을 길이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감사할 줄 아는 성숙한 믿음 허락하옵소서. 새해는 어떤 처지에 있든지 자족하는 법을 배워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고 생각하며 저희들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 살게 하옵소서. 사람이 홀로 거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돕는 배필을 주시고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가정을 통해 천국을 경험하게 하시고 치유과 용서와 사랑의 용광로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부모님의 믿음이 신앙의 유산으로 대대로 이어지게 하시고 주의 가정을 통해서 믿음의 인물이 성장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훌륭한 인물들이 배출되게 하옵소서. 하시는 사업이 새롭게 열리게 하시고 건강의 회복과 합격의 기쁨과 함께 없던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하시고 가정 앞에 가로막힌 어려움은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성공의 디딤돌이 되어 극복되게 하셔서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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