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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올인라인TV 원문보기 글쓴이: 박성군씨
제3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대회 3일차)
1. 대 회 종 목 : 스피드(로드, 트랙) 2. 대회일시 및 장소 가. 로드 : 2010년 8월 30일(월)~31일(화)(2일간) 나. 트랙 : 2010년 9월 01일(수)~04일(토)(4일간) 강원도 춘천시(춘천인라인롤러경기장 / 200m 및 400m 로드트랙) 3. 개 회 식 : 2010년 9월 01일(수) 오후 3시 4. 주 최 : 대한인라인롤러연맹, 춘천시, 월드레저기구 5. 주 관 : 강원도인라인롤러연맹, (재)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제3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대회3일차를 맞이했습니다.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의 레이스를 펼치게 될 이번 대회는 대회 1일차와 2일차는 로드(11개시도 191명)가, 대회3일차부터 6일차까지는 트랙(13개시도 402명) 경기가 펼쳐집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대회 3일차는 T300m와 500m, EP10,000m 예선 및 결승경기가 진행됐으며, 여일부 EP10,000m를 마치고 오후 3시부터 김상훈 대한인라인롤러연맹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유준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개최를 위해 협조를 해준 이광준 춘천시장과 2010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손은남 조직위원장, 최홍섭 강원도인라인롤러연맹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제1회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동안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트랙과 로드뿐만 아니라 인라인마라톤, 슬라럼, 어그레시브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제91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대회이므로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에 심판진과 경기부 임원의 세심한 운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레저도시 춘천에서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제1회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국제레저도시로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명식(강원도립대)과 윤지영(라파즈한라)의 선수선서와 이산주 지도자와 정선용 선수의 선수보호 선언식, 김갑선 심판장의 심판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쳤습니다.
트랙경기 최고의 스프린터를 가리는 남일부 T300m에서는 이명규(경북 안동시청, 24".631)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강경태(대구 대구시체육회)는 24".985로 2위를 차지했으며, 로드에서 강세를 보였던 최봉주(부산 부산서구청)는 25"098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일부 T300m에서는 "2009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신소영(대구 대구시체육회, 26".753)이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다솜(경기 안양시청)은 27".417로 2위를, 이아름(경남 경남도청)은 27".783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일부 EP10,000m에서는 이훈희(전북 완주군청, 13점)가 문체부배 EP10,000m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이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이정모(전북 완주군청)가 11점으로 2위를, 장천종(경기 안양시청)이 8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일부 EP10,000m에서는 후반부에 선두로 치고 나왔던 송지영(인천 인천서구청, 15점)이 첫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김은영(전북 완주군청)이 11점으로 2위를, 김민제(서울 금천구청)가 2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기대를 모았던 이슬(인천 인천서구청)은 마지막에서 제외가 되어 4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회4일차인 9월 2일은 아침 9시부터 트랙 500m와 P5,000m, E15,000m 예선 및 결승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상에 따라 경기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석한 내외귀빈 이광준 춘천시장, 2010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손은남 조직위원장, 강청룡 춘천시의회 부의장, 신일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최홍섭 강원도인라인롤러연맹 회장, 김동진 경기도인라인롤러연맹 회장, 김보영 대전인라인롤러연맹 회장, 임태규 대한인라인롤러연맹 부회장, 김상훈 대한인라인롤러연맹 부회장, 박길수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회장
◆ 화환 보내주신 분 김성회 국회의원,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규택 (사)원아시아클럽서울 회장, 박길수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