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파우스티나 수녀의 '일기' (1731)
오늘 나는 심한 폭풍 때문에 잠이 깼다.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 치고 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며 계속해서 번개가 쳐댔다.
나는 폭풍으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때에 이런 말씀이 들렸다.
"내가 가르쳐 준 하느님의 자비를 비는 5단 기도를 바쳐라. 그러면 폭풍이 그칠 것이다."
나는 즉시 5단 기도를 하기 시작 했고, 기도를 채 끝내기도 전에 갑자기 폭풍이 그쳤다.
그리고 나는 이런 말씀을 들었다.
"네가 청하는 것이 나의 뜻에 합치하기만 한다면,
하느님의 자비를 비는 5단 기도를 통해서 너는 무엇이나 다 얻을 수 있다."
첫댓글 "네가 청하는 것이 나의 뜻에 합치하기만 한다면,
하느님의 자비를 비는 5단 기도를 통해서 너는 무엇이나 다 얻을 수 있다."
피앗! 피앗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