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경남 남해 설흘산 (482m)
2. 산행일자 = 2015년 4월 19일 일요일 07:00 해오름 아파트 정문
=>중간경유지 율하역1번출구 SK주유소앞 07:10
3. 설흘산((雪屹山 481.7m)은 자연이 바다위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산이며, 남해군 남면 홍현리의 망산(406m)과 인접한 산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내려다보인다.
또한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으로 유명한 돌산도가 앞바다에 길게 놓여진 광경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는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네모꼴로 축조되어 있는 설흘산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금산 봉수대와 사천 전남 순천 등지에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통신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하며, 봉수대 일출은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관은 동해 일출 못지않게 장관이다.
다랭이 지겟길은 평산항에서 시작되어 사촌해수욕장을 거쳐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낭만이 일렁이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상승하는 곳이다.
4. 봄냄새가 지천에 깔린 화사한 날.
해오름 산악회에서 마련한 남해 기행에 다같이 웃으면서 길 떠나지 않으실래요?
많은 참석 바라며 꿈꾸고 계신 모든 일들 만사형통 하소서..._()_
산행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010-4527-0869 해오름 산악회 공식미녀
총무님께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