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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송촌동본당 신자들이 선교선포식 및 결의대회에서 잃은 양을 찾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 “하느님 사랑 이웃과 나누자”
대전 송촌동본당(주임 김동규 신부)은 3월 4일 미사 중 ‘새 가족 찾기 200명, 우리(쉬는) 가족 찾기 200명 선교 선포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선교결의 선서와 결심문을 낭독하고 기도문을 봉헌한 본당 전 신자들은 올 한 해 동안 잃은 양을 성당으로 인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웃선교 및 쉬는 신자 회두를 목적으로 펼쳐지는 ‘선교 400명 운동’은 본당 동시 선교운동의 일환으로 구역.반 등 레지오 마리애를 중심으로 초등부주일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전 신자 참여 선교운동이다.
본당은 예비신자 200명 입교, 쉬는 신자 가정 200명 신앙회복, 주일미사 참례자 늘리기 등을 주된 목표로 이번 운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선교기간 동안 복음전파의 소명을 되새기며 구역별로 24시간 고리기도와 금식기도를 함께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본당 주임 김동규 신부는 선포식 훈화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그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나누어야한다”며 “특히 선교기간 동안 펼치는 이웃선교는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상환 위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