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로 인한 염려가 많습니다.
평소 적당한 운동과 맑은 공기를 자주 접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도보의 순기능을 믿으며, 정상 진행하겠습니다.
도보 참여 시에는 각자 개인위생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우리 회원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번 화요 여행도보는 대전의 계족산 황톳길과 장태산휴양림을 찾아갑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하였고, 여행전문 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으로 꼽은 명품길입니다.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한다는, 푹신하고 부드러운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보면 머릿속은 시원한 바람소리와 재잘거리
는 새소리로 가득 차고, 쌓였던 피로가 뜨거워진 발바닥을 통해 다 날아가, 어느덧 새로운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장태산휴양림은 ‘대전 8경’의 하나로, 먼저 대도시 주변임에도 고요한 숲과 그윽한 향기에 놀랍니다.
40여 년생 메타세쿼이아 1만여 그루가 하늘을 향해 올곧게 솟아오른 이국적 풍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가져봅니다.
올라오는 길에 대전의 유명 먹거리도 구입해, 지역경제를 생각하는 공정 걸음도 한 발 내딛고, 조금 더 건강해진
듯한 몸과 마음으로 돌아오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 여행도보 접수 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취소하거나 25인승 버스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대기자가 접수 시작 24시간 안에 30명이 될 경우 44인승 또는 25인승으로 증차할 수도 있습니다.
월 일 |
6월 23일(화) 08:00 |
승차 장소 |
07:20 지하철 2· 9호선 당산역 4번 출구
08:00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밖 전방 70m
08:20 죽전 고속버스 간이승차장(하행선)
(아래 약도 참조) |
가는 곳 |
장태산휴양림과 계족산 황톳길 |
걷는 구간 : 계족산 황톳길(장동산림욕장~계족산성~황톳길임도~장동산림욕장)~ 장태산휴양림(숲속어드벤처~메타세콰이어 산림욕장~형제봉전망대~형제바위)
현지 상황과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거리 10km 5시간 소요 난이도 : 하 |
진행자 |
그린비(010-5269-7654)/총무 : 정든길(010-3202-1329) 진행자 전화번호를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
참가인원 |
버스 1대 42명 |
참가비 |
27,000원(비회원 동행 32,000원)
- 카페찬조금, 교통비, 아침간식, 점심식대, 기타 진행경비 포함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2-08-013301 예금주 : 정희선 |
점심 |
도보 중 매식 |
준비물 |
식수, 간식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
일기 불순 대비 우의나 우산 |
주의사항 |
정시 출발하니, 꼭 10분 전에 도착하여 승차합니다.
진행자는 미도착자에게 따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
신청방법 |
- 신청은 댓글로만 할 수 있으며, 수정 · 취소 등 변동사항은 맨 아래에 새 댓글로 적습니다.
닉네임 0명 / 입금자명 / 명찰유무 / 탑승지 / 원하는 좌석번호 / 하고 싶은 말
- 신청 후 24시간 이내에 참가비를 위 계좌에 입금하여야 확정됩니다.
- 닉네임으로 입금하시고, 실명 입금 시 총무에게 문자 바랍니다.
- 좌석 배정은 신청 순서에 따릅니다.(아래 좌석배치도 참조) |








※ 사진출처 : 에비앙님, 문화재청, 장태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대전 계족산(鷄足山, 424m)은 산줄기가 닭의 발처럼 퍼져나갔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원래는 산의 모습이 봉황처럼 생겨서 봉황산이라 불리던 것을 조선시대에 송씨 문중에서 귀한 이름은 감춰야 한다고 계족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하나, <고려사>에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그 전부터 계족산이라 불렸다고 짐작됩니다.
산세가 거칠지 않고 완만한 계족산 정상부에 오르면 삼국시대에 돌로 쌓은 계족산성이 병풍처럼 웅장하게 둘러 있고, 아름다운 대청호와
멀리 대전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백제와 신라가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 전략적 요충지였고, 지금은 대전 시민들이 새해 첫날 해맞이를 하는 명소로 각광받는
계족산성에도 천천히 올라봅니다.
해발 200~300m에 14km나 펼쳐져 있는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숲속 맨발걷기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이름 높습니다.
그저 평범했던 산길이 지금의 명품길로 거듭나게 된 것은 한 지역 기업이 2006년부터 황토를 깔기 시작하면서 부터로, 지금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맨발로 걷기 위해 찾는다고 합니다.
하늘을 덮을 듯 울창한 숲이 주는 그늘 아래, 시원하다 못해 차갑게 느껴지는 황토를 맨발로 걷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지막한 장태산 자락에 자리한 장태산휴양림은 저절로 만들어진 숲이 아닙니다.
고(故) 임창봉 선생이 1970년대부터 개척하기 시작하여, 1991년 전국 최초 민간 조성 휴양림으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오다, 2002년 대전시
에서 인수해 2006년 개장했습니다.
장태산휴양림은 2억 년 전 공룡시대부터 살았던 식물로 자취를 감췄다가 화석에서 발견되었다는 메타세쿼이아 숲이 경외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과 함께 그림 같은 호수, 기암괴석 등 절경 속에 질서 있게 조성된 나무들과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은곳
입니다.
특히 에코 로드 ‘숲속 어드벤처’는 키 큰 나무의 중간이나 2/3쯤 되는 높이에 세운 산책로입니다.
그 끝에는 나선형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높이 27m의 스카이 타워가 있어, 여기에 서면 땅 위에서는 보이지 않던 숲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사람의 시각이 아닌 나무에 둥지를 튼 새나 다람쥐, 청설모 등 동물의 눈높이에서 숲을 보게 됩니다.
나무 높이에서 나무를 생각해 보는 이 신기한 체험을 하면서, 단풍보다 화려한 신록이 햇살을 받아들여 다양한 빛깔을 띠는 아름다움을
눈을 크게 뜨고 담아봅니다.
대전의 두 명소를 함께 걷는 즐거움. 평소보다 더 길고 알찬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버스 타는 곳
당산역(4번 출구 한강 방향)

양재역(12번출구 직진 서초구청 데크 앞)

죽전 고속버스 간이 승차장

좌석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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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번호 |
닉네임 |
탑승지 |
좌석
번호 |
닉네임 |
탑승지 |
복도 |
좌석
번호 |
닉네임 |
탑승지 |
좌석
번호 |
닉네임 |
탑승지 |
4 |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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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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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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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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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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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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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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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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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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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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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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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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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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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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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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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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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준수사항 |
*우리 카페는 회원 스스로 참가하는 비영리 동호회입니다.
회원은 법적 책임 당사자로서, 개인 안전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도보 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카페 운영진과 진행자는 일체의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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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시기 바라며, 여행자보험이 필요한 분은 개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법에 따라 타인의 개인정보(주민번호 등)를 수집할 수 없습니다.
섬 여행(여객선 승선)이나 출입이 제한 된 지역을 탐방 시 제한적으로 주민번호 앞자리만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 도보 참여 시는 회원 확인을 위해 카페 명찰을 반드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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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입금 후 취소 시 우리 카페 환불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환불합니다
- 취소시 패널티 2,000원과 송금수수료가 공제됩니다.
- 숙박비와 식비는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 환불 시점은 도보를 마치고 결산 종료된 후입니다.
- 해당 도보행사 당일 출발 시간 기준으로 5일 전 취소는 100% 환불
4일(96시간) 전 ~ 3일(72시간) 전은 70% 환불
2일(48시간) 전은 50% 환불
1일(24시간) 이내는 환불 없음(숙박 및 식대 포함)
취소로 인한 패널티 금액은 카페 기금으로 귀속됩니다.
- 환불을 받을 회원께서는 도보 후 3일 이내 도보 진행자에게 도보명, 입금자명, 환불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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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로 연락드리지 않으며, 미환불금은 1개월 후 카페 기금으로 귀속됩니다. |
대기 1번 / 철부지님 / 반갑습니다. 계족산에서 인사 나눌수 있을지 기다려봅니다
취소합니다 급히 일이 생겨서~죄송합니다.
에 대기 취소 확인합니다
대기 1번/ 아리솔/ 약속이 미뤄져 시간이 되네요. 기다려 볼게요./ 양재/ 명찰유
대기 1번 / 아리솔님 / 시간이 나셨군요 혹 취소하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드릴께요
가고 싶은 길, 보고픈 얼굴이 많은 길인데 이런저런 일로 시간이 안나네요~ 잘 다녀오시고 다음길에서 뵈어요~
낙화유수님 !
함께 해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삭/ 취소합니다
에고 이삭님~
취소 확인합니다
대기 1번 아리솔님께 좌석 42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고 싶었던 길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남은좌석있을까여? ~~
매화꽃님
이번 도보는 만석이네요
다음길에서 뵙겠습니다
@정든길 네 ~~ 알겟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