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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상해여행
항저우 Hangzhou
| 인구 ; 약 884만명 (2010년 통계)
11월6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07;00시 항주 관광길에 올랐다
한군데 쇼핑을 마치고 항주에 도착(11;30)해서 중식을 마치고 보석(진주)쇼핑후 13;30서호에 도착했다
보석박물관에서 있었던일
옥과 진주 쇼핑을 하는데 일행중 한사람이 사장님 멋있다고 하니까 그 중국 사장 왈
오늘 기분이 좋아 아주 싸게 팔라고 중국(?)말로 직원에게 '쑐라야마 끄냥쮸라 '하니까 ㅋ ㅋ
갑자기 직원이 18 만원짜리 진주 목걸아를 2만원에 사장님께서 특별히 드린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순간 솔깃해서 2 개 샀는데 감정결과 그건 정말 정품(1개 8 만원)을 싸게 산거라네요- 다른여행객 에게도
이런 수법으로 해서 보석등 좋은목걸이(정품) 에다 앞에서 싸게팔아 손해본거 마진 다붙여서 판다고 하네요
그러지 않아도 그런 정보를 인터넷에서 미리 알고 있었던지라 사지말라고 말리려고 했는데
안사신거 정말 잘하셨어요
상해를 조금 벋어나니 차창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온통 흰색의벽에 검은기와지붕 뿐이 었다
11.6.09;25 11.6.09;28
중국에서 가장 많이 보였던 자동차 브랜드는
폭스바겐 이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처음보는 모델들도 많았고
폭스바겐 차량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항주 시의 서쪽에 펼처진 서호(西湖)는 항주의 상징이자 중국 10대 명승지 중 하나이며 어느 장소,
어느 때 보든 항상 아름다워 절세의 미녀 서시에 비교되어 서자후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문인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백낙천, 소동파가 즐겨 시를 읊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유람선을 타기 전에 선착장 바로 옆 화황공원에 갔다.
이곳은 붉은 잉어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엄청난 잉어떼가 무리지어 호수를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있는 물고기들을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고있다.
유람선 타러가는길에서 고개를 돌리니 드넓은 호수가 펼쳐진다
화항공원에서 바라본, 소제와 뇌봉탑 방향 풍경
화항공원의 회랑
'하늘에 천국이 있다면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 공원 안에 도시가 있고, 도시 안에 공원이 있는 항주다
공원을 둘러보고 유람선을 타러 이동하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가는곳마다 한국인도 많았지만
중국인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유람선 타러가는 길목 호숫가에서
관광객을 태우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유람선들
서호(西湖)는 항주(杭州) 서쪽에 위치하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북 3.3㎞, 동서 2.8㎞,
수면 면적은 약 5.66㎢로 호수 가운데에 섬도있다.
과연 중국 10대 풍경 중 하나로 꼽히는 서호답다
맑은 하늘과 나무로 빼곡한 산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서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적한 고요함을 즐기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이곳 서호는 중국 미녀 중 한 명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그만큼 미모가 출중했던 모양이다.
중국 고대 4대 미녀 중 한 명으로 불렀던 서시라는 아가씨
4대 미녀는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라고 한다.
유람선에 올라타니 더 넓은 서호가 보인다. - 유람선을 타고 서호의 풍광을 즐긴다
유람선 안쪽 풍경
다른팀의 중국인 가이드는 마이크를 입에달고 장시간 쉬지도 않고 해설을 열심히 하고있다
심지어 노래까지 부르고 직업의식을 떠나서 무척 착해보였다 부럽다 으 흐 흐
반면 우리 가이드양반 "우리 한국사람 은 어쩌구 저쩌구 " 비하하는 예기를 오늘 버스에서 하더니
배에서 또 하고 가이드가 저렇게 큰소리로 설명한다고 흉을 보길래 내가 가이드가 한국 관광객 가이드
하면서 한국사람 비하하는 소리나하고 열심히 해설하는 중국 가이드 흉이나 보느냐고 야단을 쳤더니
삐쳐서 고개를 푹 숙이고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다 내가 괜한 소리를 했나 나도 기분이 노 띵호아다
저 산 꼭데기에 있는 뢰봉탑은 오월시대에 지은 것으로 1924년 무너진 후 다시 탑을 쌓아 본래의
모습대로 탑을 세웠는데 그 높이가 61m이라고 한다. 서호 어디에서든 저탑이 보인다
항주 시가지가 어렴풋이 보인다..서호는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면이 도시를 향해 있으며
호수 안에 3개의 섬이 있는 동서 3.2km, 남북 2.8km인 아주 거대한 반 인공호수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작은배들도 있다
서호는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금지된 사항이 있는데..
첫번째는 화장실이 없고, 두번째는 모든 유람선들은 전기밧데리로 움직이며, 세번째는 수심이
얕아 수초가 자라면 유람선 운항에 장애를 주기 때문에 수초를 먹고사는 초어를 보호하기 위해
낚시를 금지하고 있다.
저기 배 사이에는 호수의 깊이를 재려고 세워둔 석등이 보인다. 서호에는 석등이 3개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서호에는 모두 36개의 달이 뜬다는 얘기가 있는데 석등 하나에는 구멍이 5개가 있어
그곳에 촛불을 켜면 모두 15개, 그리고 서호에 비친 촛불 15개, 하늘에 뜬달과 호수에 비친달 2개,
그리고 술잔에 뜬달 1개, 마주한 사람의 눈에 뜬달 2개, 그리고 사랑 1개 해서 모두 36개 란다.
서호 주변 어디를 가든 인파들로 대만원이다.
용이 그려진 유람선 을 타고
서호를 둘러봤다
뢰봉탑
기원 975년 오왕(吳王) 전류(錢鏐)는 왕비가 아들을 낳은 기쁨과 불심(佛心)에 감격하는 마음을 표달하기
위하여 뢰봉산에 불탑(佛塔)을 세웠다. 처음에는 왕비(王妃)에 감사한 마음으로 세웠다고 이 불탑을 왕비탑
(王妃塔)이라고도 부르고 또 그 왕비의 성이 황(黃)씨라고 황비탑(黃妃塔)이라고 부르고 또 거기에 황피나무
(黃皮樹)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황피탑(黃皮塔)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항주서관에 자리잡은 탑의 위치와
구조를 암시하여 서관전탑(西關磚塔)이라고도 부르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뢰봉탑(雷峰塔)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였다고 한다
서호 유람선에서 바라다보이는 뢰봉탑
유람선 타는 시간이 아쉬웠다고 해야 하나
그리 길지 않은 서호 풍경 바라보며 좋았었다
유람선을 대략 50분정도 타는거 같았다
16;40 서호관광을 마치고 상해로 향했다 상해에 도착해서 석식을 한후 유람선 야경관광을 하기위해
나섰다
상해, 황포강 유람선 야경
상해(上海)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황포강변의 야경이며
황포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엔 황포강 유람선을 타는게 최고라고한다
유람선에서 보이는 황포강변 야경 - 11.6.21;33
여기가 바로 화포강변의 마천루(魔天樓) 이다
▽ 형형색색의 유람선들 수십척이 황포강을 오가고 있다.
내가 탄 유람선은 황포강의 일정거리를 왕복하여 거의 1시간여 동안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야경을 감상하랴 사진 찍으랴 무척 바쁜 시간을 보냈다
유람선과 주변에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들
어둠속에서 찬란한 빛을 발하며 그 위용을 자랑하는 동방명주(東方明珠)탑은
높이가 468m라고 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방송수신탑으로 상해의 대표적인 사진에도 꼭 나오는 관광지 중하나
11.6.21;14
11.6.21;06 11.6.21;07
유람선에서 잠시 동영상으로 촬영
11.6.21.49
파란색 조명이 켜진 건물은 세계금융센터라고 하는데 병따개 모양으로 설계 했다고 한다.
그 옆의 조명이 없는 높은 건물은 상해에서 제일 높은 상해타워인데 아직 공사 중이라고 한다.
저 많은 조명에 들어가는 전기도 어마어마 할것 같다.
저 찬란한 조명들을 10시 이후에는 거의 끈다고 들었다.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 - - - -뒤의 불빛이 너무밝아서 역광의 효과가 11.6 22.;17
11.6 22;30 호텔에 도착하여 이번여행을 준비하느라 물심 양면으로 고생을 많이한 병윤이의 조촐한 생일
파티가 있었다 - 일행 모두가 멋있는 파티를 열어 주고 싶었지만 생일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어쩔수가 없어 무척 아쉬웠다
여행 내내 황홀경에 감탄사만 연발하며 경치사진 찍느라 일행들 사진은 찍을 겨를이 없어
단체 또는 개인사진이 조금밖에 없어서 카페에 인물사진이 너무 부족합니다
이 카페에 실리지 않은 사진을 소유하고 있으시면 카톡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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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 병열의 세부적인 촬영과 편집에 다시한번 놀랐네. 출장중에 문자를 받았다가 어제 12월8일 [수] 귀국하여 피곤풀고 오늘에야 체크해보았는데, 너무 너무 놀랐네. 고마우이 친구, 다시 한번 세세하게 체크하며 고마워 하려구^-^
댓글 남겨 주어 무척 고맙고
건강이 안좋은데도 이번 여행을 위하여 고생을 많이한 친구덕택에 정말로 우리모두 즐거운 여행이었어
길이길이 추억에 남겨두고 싶어서 실력이 부족하지만 만들어 보았는데 칭찬을 해주니 정말 고맙네
당초에 카페에 올릴 생각을 하지않았고 또한 경치구경 하느라 얼이 빠져서 사진이나 설명자료가 너무 부족
했어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기면 정말 멋지게 꾸며 보겠네 힘들겠지만 좋은기회 또 만들어주게
공짜로 상해,항주,황산구경 잘했음. 좋았겠네!!!
건강하게 잘지내지 댓글고마워
열심히 독학으로 배워서 만들고
있는데 아직도 고급기술이 더필요해
요즈음은 농사 시작전에 당구좀 배우고
있는데 지금은 250 점인데 6월안에
300점이 목표야 작년에 150부터 시작
했는데 될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