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剋水
• 土剋水란 水生木의 상극을 의미하며 水生木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에 충실한 기운으로 상생이 원활하면 木이 土를 충분히 제할 수 있으므로 土剋水라는 경쟁에서 승리하여 교육받은 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상생이 원활하지 못하면 木이 土를 제하지 못한 상태로 土剋水되어 실패를 맛보게 된다.
戊壬의 상극: 상품운용 능력과 기업경영 능력의 합일
• 戊壬은 辛金이라는 상품 운용 능력과 壬水라는 기업 경영 능력을 담아 합일된 것을 木剋土하여 水生木으로 지식화에 이르게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온전하게 전하여 지나온 문명의 역사가 쌓고 쌓인 경험들이 전해져서 인간사회의 문명과 과학 문명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 또한 戊壬은 마치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한 시장조사와 같아 환경변화, 시세변화, 세대교체 등의 변화를 감지하여 적응력을 높여 나가는데 이러한 戊壬을 제방(堤防)이라고 한다.
己癸의 상극: 유전과 내력의 개인적 자질의 합일
• 己癸는 과거의 정보를 스스로 알아차려 무엇으로 내 실력을 만들어야 할지 아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유전과 내력의 개인적 자질이 조화를 이루어 甲木의 근을 배양하므로 辛金이 수원을 해주면 훌륭한 유전인자가 되어 자질을 높이는데 이러한 己癸를 윤택(潤澤)이라고 부른다.
戊癸의 상극: 유전과 내력의 폐장으로 庚金의 제작 분야로의 전향
• 戊癸는 土가 두터워 물길이 막혀 통과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과거의 정보, 유전과 내력을 이어받지 못하여 갑목이라는 지식체계를 세우기보다는 시대적 변화와 요구사항을 알아차려 庚金으로 기술적 재능을 활용하는 모습과 같으며 이러한 戊癸를 폐문(肺門)이라고 부른다.
己壬의 상극: 개인의 실리를 위한 운용능력과 경영능력 발휘
• 己壬은 개인의 실리를 위한 운영능력과 경영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내 뜻을 뒤로 숨기고 상대를 속이며 자신의 실리를 챙기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데 이것을 경영의 묘리라고 한다.
• 이러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甲木이라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이 경제적 이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이러한 己壬을 기임탁수(己壬濁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