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雪中梅.
![]() ![]() - 시(詩)/방악(方岳) -
有梅無雪不精神(유매무설불정신)
해설~ 매화 있고 눈 없으니 산뜻하지 못하고
중국 송(宋)대 시인으로 자는 거산(巨山) 호는 추애(秋崖) 지금의 안휘성(安徽省) 출신이다
벼슬이 이부시랑에 이르렸고 시(詩)에 능했는데 농촌생활과 전원풍경을 즐겨 노래했고 자연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
저서에 추애집(秋崖集)40권과 추애 부르고, 일 년 중 제일 먼
매화는 눈 속에 피어 있어야 제격입니다. 정월달 매화는 눈이 없으면 뭔가 모자란 듯 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또 매화 있고 눈은 있으되 시(詩)가 없으면 세상에 흔해빠진 범속(凡俗)함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매화(梅花) 있고 눈(雪) 있으며 시(詩)까지 겻드렸으니
새해의 정취(情趣)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다정한 벗이 함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죠?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변함없는 고추장군 드립니다. |
출처: 무농약 고추 원문보기 글쓴이: 고추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