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부터 키운 해바라기에서 꽃대가 올라왔어요
실패없이 해바라기 꽃피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일하는 엄마 에리카입니다.
얼마전에 씨앗발아부터 시작했던 해바라기가 드디어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어요
해바라기는 이름 그대로 해를 좋아하기에 외부에서 많이 키우지만
집 베란다에서도 훌륭하게 잘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것!
홈가드닝에 한번쯤 도전해보기 좋은 아이입니다.
해바라기 키우는 방법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해줍니다.
해바라기 씨앗이 큰만큼 해바라기는 금방 발아를 시작하는데요
흙에 심어줄때는 너무 깊지 않게 심어주세요
그리고 씨앗이기 때문에 물을 흠뻑 주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줍니다. (발아를 하기 전까지는..)
저는 파종 후 분무기로 흙이 마르기 전에 수시로 분무해주었어요
그리고 파종후에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반 그늘에서 발아를 해주었어요
실내에 두어도 금방 발아를 한다는 것!
오래 걸리지 않고 해바라기 씨앗에서 발아를 시작합니다.
새싹이 일어나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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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발아를 시작한 해바라기 새싹이 힘차게 머리를 들기 시작합니다.
씨앗일때는 직사광선에 두지 않았지만 발아를 하고 새싹이 어느정도 올라오니
아이들이 해를 찾기 시작해요.
그래서 해바라기가 좋아하는 햇빛 잘드는 곳에 두었습니다.
날씨가 더울때는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주었어요
이때부터는 분무기 보다는 직접 물을 줍니다
흠뻑~
아이들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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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렇게 길게 자란 아이들
어느 한녀석 비실비실 하지 않고 천장으로 쭉 뻗었어요.
베란다에서도 이게 가능하네요
덥지 않게 물도 흠뻑~
어느새 이렇게 커진 아이들....
줄기는 더 두껍고 단단해졌어요
화분이 작아 보이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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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그냥 이 모습도 예뻐요
해바라기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 자랍니다.
물과 햇빛만 잘 주면요
■ 해바라기 물주기
해바라기는 정말 물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하루에 1~2회 정도 물을 주고 화분 표면이 말랐으면 듬뿍 물을 줍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물을 적게 주면 아랫쪽 잎사귀가 말라요.
화분에 물주는거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한번 키워볼만해요 ^^
한달정도 애정을 다해 물을 주고
햇빛 잘 드는 곳에 둔 이 해바라기는
한달후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울 준비를 합니다.
꽃대가 올라오니 신기방기 해요
저기서 벌어지면서 예쁜 노란색 해바라기 꽃이 탄생한다는 것!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해바라기 꽃 탄생기를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