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 다른 산악회에 다녀오신것 켑쳐했습니당
산행일자 : 2014년 8월 24일 (일)
산행위치 : 전남 곡성군.
산행코스 : 야외음악당 - 돌탑군 - 깃대봉 - 동봉 - 형제봉 - 대장봉(서봉) - 배넘어재 - 삼각점
- 동악산 - 신선바위 - 돌바위 - 청류동계곡 - 도림사 - 주차장
산행거리 : 약 10.6km (실제 이동거리)
산행시간 : 5시간15분 (들머리시간 : 11시 9분, 날머리시간 : 16시 24분) - 점심(30분) 및 휴식포함
(단체산행일 경우 점심(1시간) 예상 + 계곡휴식 으로 총 6시간~6시간30분 잡아야 함.)
상세시간 :
11:09 - 야외음악당
11:36 - 돌탑봉
11:58 - 깃대봉
12:30 - 동봉
12:40 - 형제봉
12:57 - 대장봉(서봉) - 점심으로 30분 소요 - 13시 27분 출발
13:49 - 배넘어재
14:28 - 삼각점
14:38 - 동악산
15:06 - 신선바위
15:21 - 돌바위
15:45 - 계곡 25분간 휴식 - 16시 10분 출발
16:15 - 도림사
16:24 - 주차장
기타사항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곡성의 진산답게 산세가 빼어나다. 동악산은 암봉도 아름답고 멋지지만 청류동계곡의 시원한
골짜기도 좋다.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려든다.
○ 체력에 따라 배넘어재에서 곧바로 청류동계곡으로 내려 올 수 있으니 동악산 산행을 계획하는
산악회는 코스정하기가 쉬울수 있겠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 산행거리에 따른 고도를 그래프로 표시.
┗▶ 부산일보 깃대봉 - 형제봉 - 대장봉 - 동악산 등산지도에 표기된 코스와 동일하게 걸었다.
┗▶ 들머리와 날머리를 다음지도에서 캡쳐하였다.
┗▶ - 야외음악당 옆에 차량이 서고, 이곳에서 산행준비를 한 뒤, 야외음악당 뒤편으로 들어선다.
┗▶ - 근처에 오토캠핑장도 있는데, 이곳은 팬션같은 곳인듯...
┗▶- 공동식수대 옆에 들머리가 있다.
┗▶ - 뒤돌아 담고...
┗▶ - 산길을 들어서 잠시 오르면 곧바로 오토캠핑장에서 올라오는 넓직한 길을 만난다.
┗▶ - 왼편 가족무덤군옆의 산길로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데 제법 가풀지게 오르기
때문에 체력안배를 하면서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이후 동악산까지 시계방향으로 줄곧 능선을 따르면 되기 때문에 헷갈리는 곳은 전혀 없다.
┗▶ - 정겨운 안내글이 있고... 고도를 서서히 높힌다.
┗▶ - 돌탑들이 간간히 보이기 시작하다가...
┗▶ 돌탑군이 보인다.
┗▶ - 돌탑군에서 다시 오르막을 치면...돌탑봉에 올라선다. 주위에 나무벤치가 있어 숨을 고른다.
┗▶ - 동봉과 뒤에 보이는 대장봉(서봉).
┗▶ - 계단이 나타나고...
┗▶ - 뒤돌아보니 풍경이 시원하다.
┗▶ - 산행 시작한지 근 50분만에 깃대봉을 통과한다.
┗▶ - 동악산 공룡능선과 뒤쪽의 동악산.
┗▶ - 공룡능선을 줌인.
┗▶ - 다른 곳도 줌인.
┗▶ - 왼편에 보이는 능선따라 올라왔다.
┗▶ - 동봉.
┗▶ - 형제봉.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길상사터, 동악 공룡능선으로 갈 수 있다.
┗▶ - 건너 보이는 대장봉(서봉).
┗▶ - 계단을 내려서면...
┗▶ - 헬기장 사거리가 나타난다. 왼쪽은 원효골, 곧장가면 대장봉을 우회하는 길.
┗▶ - 왼쪽은 원효골로 내려가는 길인듯...
┗▶ - 대장봉(서봉). 근 1시가 다되어 도착한다. 왼편은 최악산(초악산) 방향이다.
대장봉 봉우리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요기를하고 13시 27분 출발한다.
┗▶ - 대장봉(서봉) 정상에서 최악산(초악산) 방향을 담고 출발.
배넘어재까지는 완만한 내림이라 걷기 편하다.
┗▶ 헬기장에서 우회했던 길이 이곳에서 만나게 되고...
┗▶ - 배넘어재. 여름에는 능선산행이 제법 힘든다. 체력이 약한 분은 이곳에서 청류동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이곳을 지나면 동악산까지는 다시 계속 오름질이다.
┗▶ 매봉으로 향하는 능선 너머 고리봉이 우람차게 보인다.
┗▶ - 살뿌리 갈림길. 이름이 정겹다.
┗▶ - 등산로아님 안내판(중봉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 - 동악산이 아직은 높게 보인다.
┗▶ - 청류동계곡.
┗▶ - 왼편으로 우회하라는 경고문. 이곳에서는 왜 우회하라는지 이해못했지만...
뒤쪽으로 우회하니...그 이유를 알겠다는...(내려오기가 힘듬)
┗▶ - 나무통로 길따라 우회.
┗▶ - 계단따라 내려가고...
┗▶ 청계계곡 갈림길을 지나 올라간다.
┗▶ - 삼각점 통과.
┗▶ 이제 동악산이 건너편 가까이 보인다.
┗▶ 좀더 당겨보고...
┗▶ - 동악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뒤돌아본다.
┗▶ - 청계동으로 내려가는 능선. 그리고 살짝 가려진 고리봉.
┗▶ - 박무로 지리능선이 희뿌였다.
┗▶ - 걸어왔던 형제봉과 동봉 서봉(대장봉).
┗▶ - 원표시가 신선바위. 너럭바위라는 표현이 더 맞긴 한데...뭐 전설이니...
┗▶ - 오른쪽으로 내려가도 신선바위로 갈수는 있지만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니면 곧장 청류동계곡으로 내려가거나...
신선바위를 보고 가겠다면...이곳에서 다시 직진하여 다시 약간 올라간다.
┗▶ - 갈림길에 원표시 안내판이 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신선바위다.
이때는 안내판을 볼 생각도 안하고 바닥에 깔린 산악회 시그널만 보고 아무생각없이
직진하였다가 2분정도 걸어가면서 느낌이 이길은 아닌 것 같아 다시 되돌아 온다.
4분정도의 아주 짧은 알바~ (아직 촉이 살아있다는...^^)
┗▶ - 신선바위.
┗▶ - 평평하고 제법 너른 바위다.
┗▶ 신선바위에서 바라본 천덕산 통명산 방향.
┗▶ - 동악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되고...
┗▶ - 직진하면 능선따라 곧장 내려가는 길. 계곡으로 갈려면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 - 마른 계곡에 도착하니 돌바위 안내판이 있다.
┗▶ - 배넘어재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 청류동 계곡에 도착했다.
물소리가 들려오니 벌써 시원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과민반응???ㅎ)
┗▶ - 쳘교를 지나고...
계류에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아직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물이 그리 많이 없다.
┗▶ - 길상암, 형제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되고...
┗▶ - 두번째 철교를 지나고...
┗▶ - 드디어 발견, 물도 깨끗하고 주위에 너른 반석도 있어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25분정도 쉬었다가 16시 10분 출발한다.
┗▶ - 마지막 철교를 지나고...
┗▶ - 등산안내도가 크게 설치되어있는데 아주 상세히 잘 나와있다.
클릭하면 크게 나오니 다운받으면 된다.
┗▶ - 도림사 경내를 한번 보기 위해 경내로 들어간다.
┗▶ - 아담하면서 아름다운 도림사 경내.
┗▶ - 왼편에는 청류동계곡. 도로따라 내려간다.
┗▶ - 소형주차장
┗▶ - 다시 나타나는 주차장. 앞에 공간이 있어 대형차가 멋지게 주차했다.
┗▶ - 왼편에는 청류동계곡이 흐르고...
┗▶ - 매표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차량은 요금 받지 않음.
┗▶- 매점이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보인다.
평일 산행의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