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베스트셀러 《7번 읽기 공부법》 저자의,
일 잘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사고법이란?
[도서 내용]
베스트셀러 《7번 읽기 공부법》으로 잘 알려진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7번읽기 공부법’을 사회인에 맞춰 내놓았다. 《7번 읽기 공부법》이 노력의 방법론에 대해 서술했다면, 이 책은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전혀 길이 보이지 않는 초보 직장인을 위한 사고법을 제시한다.
도쿄대학 법학과 3학년 때에 사법시험 합격, 4학년 때에 국가 공무원 1종 합격, 대학 재학 4년간 최우수 학점, 수석으로 졸업 등 공부에 관해서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던 저자. 하지만 막상 사회인이 되어서는 올바른 해답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어느 누구도 해답을 제시해주지 않았고, 따라서 저자는 자신이 확립한 공부법에 회의감마저 들어 노력하는 것 자체에 의심을 품었다. 노력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저자에게는 충격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첫 직장이었던 일본 재무성과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을 되돌아보며 올바른 해답을 찾아낸 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공부법과 달리 사회에서는 유일무이한 ‘정답’은 있을 수 없고, 올바른 정답이라는 것은 상황이나 맥락, 인간관계에 따라 항상 변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비즈니스맨에게는 팀의 목표, 조직의 비전, 회사의 전략, 그런 전체 분위기 속에서 올바른 정답이 정해져 가기 때문에 팀, 조직, 회사 전체를 바라보는 힘, 다시 말해 ‘부감력(俯瞰力)’이 필수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1장에서 자신이 만든 ‘부감력’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2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전체를 바라보는 사고법의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3장부터 5장까지는 부감력을 단련하는 단계를 설명한다.
이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는 예비 사회인, 지금 막 사회인이 되어 올바른 해답을 찾지 못한 초보 직장인, 일 잘하는 사람으로 불리길 원하는 비즈니스맨에게 꼭 필요한 한 권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