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마지막회 결말
하이킥3 마지막회 결말 / 무난한 해피엔딩??
하이킥3 결말 / 하이킥3 마지막회 / 하이킥3결말
항상 저녁시간을 기다리게 했던 하이킥3의 마지막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아웅~아쉽다~ㅠㅠ 하이킥3 마지막회에 대해 이전에 반전결말이
예살되어 온 것이 사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하이킥3’ 마지막회에서 안내상은
‘안스 월드’라는 회사를 차리며 재기를 꿈꿨어요.
윤지석(서지석)은 미국으로 떠난 박하선을 그리워하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려고 결심한 순간 박하선이 돌아와 재회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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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석은 삼촌 윤계상이 졸업한 명인대에 들어가기 위해
기숙학교로 들어가 공부에 매진할 뜻을 비쳤어요~와우~
뿌잉뿌잉~
그리고 김지원은 르완다로 떠난 윤계상의 편지를 받고 자신이 ‘잘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이어 등장한 극의 화자인 이적은 “여기까지가 소설 ‘짧은 다리의 역습’의 끝이다”라며
“소설이라기보다는 전부 실화죠”라고 밝힙니다.
이때 노인이 된 이적의 아내로 백진희가 등장해 그 동안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이적의 아내가 백진희임을 드러냈어요~이게 반전!!
이후 에필로그는 이적의 상상으로 강승윤이 미래의 대통령으로,
안수정(크리스탈)이 통역사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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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하이킥3’의 열린 결말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극중 안종석의 독백이 눈길을 끈답니다.
“우리가 살면서 꾸는 꿈들은 어쩌면 환상일지 모른다.
실제는 별 것도 아니거나 끝내 도달할 수 없는… 내게 김지원도 명인대도
그런 하나의 환상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환상이 있어 사람들은 달린다”
아마도 그전의 글루미한 결말에서 보다 나은 해피엔딩을 선택한 것은
이렇게 사람들의 환상같지만 쫓을수 밖에 없게 하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같습니다.
꿈...
정말 오랜만에 말해 보는 단어..
지금 여러분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나요??
^^
첫댓글 이번하이킥은 해피엔딩이네요 ㅎㅎ
하이킥끝났네요 ㅠㅠ아쉬워요 ㅠㅠ
벌써끝나다니 ㅠㅠㅠㅠ
그래도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ㅋ 다음탄도빨리나왔으면 ㅎㅎ..
나름 결말괜찮았던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