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둘레길(사당역~낙성대~서울대입구) 답사기>
◆ 답사일 : 2024년 9월 14일(토)
◆ 산행일 : 2024년 10월 5일(토)
◆ 답사팀 : 최준묵산악대장,이재식재무,양희철부대장,김기헌조장(4명)
◆ 날씨 : 흐렸지만, 무더위가 계속되는 기간이라 습도가 높았다
◆ 답사 내용
관악산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남현동,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해발 고도 632m의 산으로 서울의 산 중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 입니다.
그 중에서도 관악산 둘레길은 관악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로를 따라 자연을 느끼면서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그중에서 10월달 정기산행에서 갈 곳은 사당역~낙성대~서울대입구 걷는 11코스이다.
【관악산둘레길 11코스】 총 5.7km, 2시간30분(휴식포함 3시간)
사당역~낙성대(3.9km, 1시간40분)~서울대입구(1.8km, 50분)
조장인 저와 22회에서 답사를 해야 하지만 인원이 없어서 할수 없이 산악대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게 부탁하여 같이 답사를 하게 되었다.
더운 날씨에 같이 답사해준 형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0시에 사당억 6번출구에서 출발한다.
당초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무더웠다
주택단지를 지나 30분정도 오르니 관음사가 나온다. 일주문을 지나 연주대방향으로 우측으로 올라 숲길로 들어간다.
관악산둘레길은 안내표시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어 버릴 일은 없다.
안내표시는 동그랗게 생긴 서울둘레길 표지와 리본, 방향을 표시하는 거리목이 있는데 무조건 “서울둘레길(관악산공원)”을 따라 가면 된다.
1시간 정도 가서 베드민턴장을 만나고 우측에 있는 아파트 신축현장을 끼고 올라가면
11시 “무당골”과 나무데크 쉼터에서 간식을 드시고 휴식을 하면 좋다
30분간 간식타임, 휴식을 하고 다시 출발한다
12시20분 강감찬장군 사당인 “안국사”와 동상, 낙성대공원이 나온다
여기에서 인증삿과 단체사진을 찍으면 좋을 듯 하다.
“관악전통혼례식장”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숲길로 들어간다
거리목 표지 【11-27】에서 바로 서울대입구쪽으로 내려가면 안되고 좌회전하여 관악산공원쪽으로 더 가야 한다.
1km쯤 가면 차 소리도 들린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 내려오면 마지막 거리목 표시【11-31】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관악산공원쪽으로 올라가면 안되고 “서울대입구”쪽으로 우회전하여 내려가야 한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좌측에 서울여상과 문영여중고를 지난다
13시 건영아파트 101동 맞은편에 있는 뒷풀이 장소인 “情 등갈비”에 도착했다
이번 뒷풀이 음식은 지금까지 청원산악회에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등갈비를 먹는데 술안주로 딱 좋았다.
막걸리와 소주한잔을 하면서 10월산행이 잘 되기를 토의해본다
14시30분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형님들과 헤어지고 전철에 몸을 실었다.
저도 관악산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둘레길은 처음이었는데 대체적으로 숲길로 되어 있어서
우리 청원산악회 회원님들에게는 최적의 아주 좋은 코스로 생각되며 10월달 산행이 기다려 진다
ㅇ 일정
10:00 사당역 6번출구 만남 → 관음사 → 무당골 “휴식” → 강감찬장군 유적지 → 13:30 뒷풀이(정등갈비)
A, B코스는 저의 생각으로는 같이 출발하면 좋을 듯 하지만 집행부에서 결정을 바랍니다.
○ 뒷풀이 식당 : 정(情) 등갈비
-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28
- 전화 : 02-875-01551
- 메뉴 : 등갈비, 김치찌개, 계란찜, 주먹밥
<답사 사진>
첫댓글 답사기를 아주 상세하고 깔끔하게 쓰셨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답사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