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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2·미래에셋)이 시즌 2승을 거두며 LPGA |
올해 22세인 김세영은
2010년 프로로 전향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뒀다.
2014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공동 6위로 통과했었다.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다.
1950년에 설립되었으며, 13명의 여성 골프선수로부터 시작되었다.
미국 LPGA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최상급 여성 골프선수를 위한 대회인 LPGA 투어를 주관하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협회원들은 골프강사이다.
비록 초창기에는 LPGA 투어를 미국인 선수들이 주도했지만,
현재로서는 많은 타 국가의 선수들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The LPGA's annual major championships에는
세계 각국의 여자프로골프협회도 LPGA 앞에 국명을 붙여 쓰기도 하는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KLPGA로 쓰는 것이 좋은 예이다)
통상적으로 LPGA라고 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가리키고, 이 LPGA 사무국이 주최하는 공식대회가 LPGA 투어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950년 단 13명의 선수로 출범하였다.
미국프로골프협회인 PGA와 달리 여자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다.
PGA 역시
남자들만의 대회이기는 하지만,
여자들이 출전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없어,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여자도 PGA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LPGA 투어는
초창기에는 미국에서만 경기가 치러졌으나,
1990년대 이후 비미국인 선수가 많이 참가하면서 다국적 투어로 바뀌었다.
한 해에 열리는 공식대회는
2004년 31개 대회가 열렸고,
2005년에는 34개 대회가 열린다.
대회 장소도 미국 외에 캐나다·영국·프랑스·한국·일본 등에서 치러지고 있다.
상금 규모도
PGA에는 훨씬 뒤지지만
해마다 늘어나 2004년의 경우 총상금 규모는 4200만 달러에 달했고,
한 시즌에 100만 달러 이상 번 선수도 4명이나 된다.
또 다국적 투어로 변하면서 텔레비전 중계방송을 하는 나라도
1995년 5개국에서 2004년에는 30개국으로 늘어났다.
LPGA 투어 가운데
나비스코선수권대회·
LPGA선수권대회·
US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전영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4대 메이저대회라고 한다.
루시 석스(1959년),
미키 라이트(1966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스터(1984년),
캐리 웹(2001년),
애니카 소렌스탐(2003년) 등이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한국에서는
해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
LPGA 공식 투어인 CJ나인브리지클래식이 제주도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가
1998년 LPGA에 입문해 첫해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거둔 뒤,
2004년에는 명예의 전당 입성 포인트인 27포인트를 얻어
투어 생활 10년을 채우는 2007년에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2004년까지 총 22승을 거두었다.
또 1999년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 사상 처음으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LPGA에 입문한 박지은도 2004년까지 5승을 거두었다.
그밖에 김미현(5승)·
한희원(2승)·
안시현(1승)·
강수연·
송아리·
박희정 등
20여 명의 한국 선수들이 LPGA에서 활약하면서
경기 때마다 톱10에 오르고 있다.
김세영은
2015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여
2015년 2월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4월 19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우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뒤흔들고 있는 두 명의 신인은
김세영(22·미래에셋)과 김효주(20·롯데)인데
특히 김세영의 돌풍은
미국 현지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LPGA 투어를 둘러싼 골프계는
김세영이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리라는 기대로 술렁이고 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4월 22일(한국시각)
"LPGA 투어 뉴스를 신인들이 독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LPGA 투어 사상 최고의 신인 선수 탄생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김세영이다.
그녀는
19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 4라운드 정규 18번홀에서
워터해저드에 빠지고도
그림 같은 칩인 파세이브를 기록,
극적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샷 이글로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꺾고
시즌 첫 2승의 고지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한 김세영은
개막전인 코츠 골프챔피언십에서
뼈아픈 컷 오프를 경험했었다.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직후
어프로치 연습을 열심히 했다는
김세영은
두 번째 대회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김세영은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가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었다.
김세영이 획득한
우승 상금은 대단하다.
현재까지 69만 달러, 약 7억5천만 원으로
누적 상금 1위이다.
올해 데뷔한 김세영이
데뷔 100일이 채 안 돼
7억5천만 원을 벌어들인 것이다.
- <골프한국>에서 인용
4월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2015년 6월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서
메이저 준우승 김세영(22·미래에셋자산운용)이
LPGA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투어 201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박인비(우승상금 62민 달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김세영은 이번 대회 얻은 소득도 있었다.
를 시즌 상금에서 109만6000달러(12억3000만원)를 기록하며
2위에, 올해의 선수상(111포인트)도 2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신인왕 포인트에서는 886포인트를 적어내며
2위 김효주(19·롯데)보다 92포인트 앞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만약 김세영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LPGA 역사상 두 번째 선수가 된다. 동시 수상은
지난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가 유일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세계 랭킹 15위 안에 드는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Kim Sei-young (born 1993),
also known as Sei Young Kim,
is a South Korean professional golfer.
Kim plays on the LPGA of Korea Tour and the LPGA Tour.
She has won five times on the LPGA of Korea Tour
and twice on the LPGA Tour,
the 2015 Pure Silk-Bahamas LPGA Classic.
and the 2015 LPGA Lotte Champ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