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사거리 부근,, 화로구이
규모가 꽤 큰 고깃집으로,, 도로시님의 출산을 대비,, 힘 좀 쓸수있게 고기 먹이려고 출동,,
(이라고 쓰고,, "합법적으로 쏘주 마시려고,," 라고 읽는다,, 직장후배 부부도 동반했다,, ㅋㅋ)
정육식당의 형태로 고기는 입구에서 골라 먼저 계산한 뒤 자리로 가서 구워먹는 식,,
싱싱한 야채를 잘 손질하여 내오는 집은 기본은 한다,,
봄동이 상큼하니 좋았다,, 상추만 내오는 집도 많은데 봄동에 노랑 배추속과 쑥갓,,
쎈스가 있는 집인듯,, 물론 상차림 비용을 받는다,, (인당 4천원.. -_-)
소금,,
꽃등심 주문,,
저만한 거 두덩어리에 750g인가 했었던듯,,
투뿔은 아니고 원뿔인데 (1+) 상태는 좋아보인다,,
참숯불에 구리석쇠,, 고기 구워 먹을때 가장 좋아하는 조합,,
그 위에 꽃등심을 얹었으니,,
맛이 없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ㅋ
살짝만 익혀서,,
소금만 콕 찍어 폭풍흡입,,
와이프들 실컷 수다 떨으라고 냅두고,, 눈치보며 둘이 홀짝 홀짝,, 했더니
금새 5병이,, -_-
이날은 바로 사망은 안하고 집에 와서 사망.. -_-
첫댓글 으흠....고기..구워진..상태가..아침부터...힘들게...만드네요 ㅠ
육즙이...침샘...급자극...
('' ) 참..참고로...난..이번에..뱅기타구..강구항가욧ㅎㅎ
폭풍님...부러우라구...한말은..아님돠..이히힛ㅎ
카톡으로나마 먹게 보내주세요 ㅎㅎ 완전부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