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것을 준것은 모든것을 준것이다.
시골에 삼 형제가 살고 있었다. 이들 형제에게는 제각기 한 가지씩 보물이 있었다.
맏형은 망원경, 둘째는 마술 양탄자, 셋째는 마술의 사과를 갖고 있었다.
한편 이 나라 왕에게는 사랑하는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중병에 걸려 생사를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그래서 왕은 딸의 병을 고치는 사람은 사위로 삼고 다음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포고문을 내걸었다.
시골에 살고 있던 맏형은 망원경으로 그 포고문을 보았다. 삼 형제는 서로 힘을 모아 공주의 병을 고쳐 보자고 다짐했다.
삼 형제는 둘째의 마술 양탄자를 타고 순식간에 궁궐에 도착했다.
그리고 막내의 마술 사과를 공주에게 먹이자 공주의 병이 말끔하게 나았다.
모든 사람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왕은 그들을 위해 잔치를 열고 사위를 선택하기로 했다.
그런데 세 사람 중 누구를 사위로 삼아야 할지 난감했다.
맏형이 말했다. "만일 내가 망원경으로 포고문을 보지 않았다면 이곳에 올 수 없었어."
그러자 둘째가 말했다. "만일 내 마술 양탄자가 없었다면 이렇게 먼 곳까지 올 수는 없었지."
이번에는 막내가 말했다. "만일 내 마술 사과가 아니었다면 공주의 병은 고치지 못했을 거야."
만일 당신이 그 나라의 왕이라면 공주에게 누구와 결혼하라고 하겠는가?
왕은 주저하지 않고 막내를 사위로 발표했다. 왜냐하면 맏형의 망원경과 둘째의 양탄자는 그대로 남아 있다.
하지만 막내는 사과를 공주에게 먹였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그는 공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던 것이다.
[ 탈 . 무 .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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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모두 주어도 좋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진정 행복하겠죠
사랑하는 소사님들께 나의 소중함을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별내리는강님!!!
소사님들 밤새 안녕히 주무셨지요
햇살의 따사로움이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주네요
이 상쾌함 만큼 소사님들도 뽀송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침 음악듣고
제주도로 날아 갑니다 2박3일간
휴가가냐고요??? 그러면 좋으련만...
먹이사냥 갑니다
그래도 휴가가는 기분으로 가렵니다.
소사님들 행복의 미소가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신청곡 :
성시경 ~~~ 제주도의 푸른밤
혜은이 ~~~ 감수광
김경남 ~~~ 님의향기
별내리는강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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