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의 계절
하찮케만 생각했던,, ~
들에핀 망촛대가 흐트러지게 피어나 예쁘고 청초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한층 더 해 주는
남한강변의 시원한 전경을 오랫만에 만끽 해 봅니다..~
남한강 주변의 팬션 (pension)입니다.
[NateSmith] 부이 시범 <퍼왔슴>
너무도 아름답고 멋있는 환상적인 영상 감상하시고,
남은 올 여름 휴가는 강가에서도 지내 보시는것이 어떠하신지요?
물도 맑고, 바닷물 같이 짜지도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펌글>해외영상에서만 보던 워터커튼을 눈앞에서 펼쳐지니 소름이 돋더군요
무엇보다 10.25?인가 마지막 순서땐 턴피니쉬 후, 풀잡기 직전에
물속에서 터지는 공기 소리처럼 퍽! 소리가 나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요즘 가끔은 딸과 친구삼아 물놀이를 다니는데.. 너무도 스릴있고 재미도 있는데..~
험이라면? 모자도 썬그란스도 못 쓰고 스키를 타야 하는 점이 이랍니다.
그러나 언제나 햇빛을 두려워 한다면 영원한 초보자기 되겠지요..?..ㅋ
처음에 물 속에서 물 위로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다리가 버텨주는 힘과 팔 힘이 좋아야 된답니다..^^
스키 타기가 두려우면 : 땅콩,바나나,플라이피쉬,바이퍼.. 모터보트 타는 물놀이 기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플라이피쉬<날치>라고도 하는것이 제일 스릴이 있지요 물위를 막 날아 다니니까요~
땅콩과 바나나도 물론 물에 빠뜨립니다.
수상스키 <개요>
수면을 미끄러질 수 있는 스키를 타고 모터보트에 매달려 달리는 스포츠이다.
서핑과 스키의 특징이 결합된 형태로 조정력, 예측력, 균형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1924년 미국에서 창안하여 유럽 각지로 보급되었다. 1949년에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 대회카누경기의 일종을 말하나 스키에서는 회전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점프·트릭라이딩의 3종목이며, 그 밖에 장거리마이애미비치의 200km 레이스, 영국해협세계기록은 1946년에 결성된 세계수상스키연맹(World Water Ski
한국에는 6·25전쟁 후 미군들이 한강에서 시범경기를 가짐으로써 소개되었고, 1963년 문교부(지금의 교육부)가 수상스키를 대학생 특수체육광나루·청평·남이섬·춘천 등지와 진주의 진양호 및 해운대대회전에 주로 사용하는 슬랠롬 싱글스키(slalom single ski), 초보자를 위한 저속도 스키(low speed ski), 어린이를 위한 짧은 스키(short
장비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스키:재료는 히코리·마호가니표준형바인더모터보트강력한웨트슈트
망초대<야생화>가 어데를 가나 흔하게 피어있답니다.
저녁 무렵엔 망촛대 꽃잎이 오므라 드는데 밤엔 잠을 자려나 봅니다
자연의 섭리가 오묘합니다 내일 낮엔 햇볕을
받고 꽃잎을 활짝 피우겠지요..?
탁구 동호회<이모저모>
상큼하게 핀 능소화의 꽃말은 : 명예, 자랑, 자만 등의 뜻.
모두들 밝은 표정에서 오는 즐거운 모습들이 아침 운동의 참맛을 알게 한답니다.
춥거나 덥거나를 막론하고 그때마다의 계절운동을 찾아 즐길수만 있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 )겠지요..?
우리 꽃님들.. ♡
생동감 있는.. 탁구게임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탁구게임 (game)후..~
맛있는 3색 수재비 매운탕과 시원한 수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를 잘 했답니다..^^
<동영상>
★ 오른쪽 ㅁ칸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 볼수있습니다.
분위기만 보십시요..^^
매년 이맘때는 고가도로 담장에 능수화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피어
무심고 지나가다 잠시 차를 세워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능소화의 전설
구중궁궐의 꽃’ 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다
빈이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금을 불러들였건만 아마 그녀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어디 한 둘이었겠습니까?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밀리고 밀려 궁궐의 가장 깊은 곳 까지
기거 하게 된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 채 마냥 임금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을 너머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답니다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 내지는 영양 실조로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라고
한 그녀의 유언을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것이 능소화입니다덩굴로 크는 아름다운 꽃이지요.
아무튼 능소화는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이 담장을 휘어감고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그 꽃잎의 모습이
정말 귀를 활짝 열어 놓은 듯 하다 한이 많은 탓일까요, 아니면 한 명의 지아비 외에는 만지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을까? 꽃 모습에 반해 꽃을 따다 가지고 놀면
꽃의 충이 눈에 들어가 실명을 한다니 조심해야 합니다
장미는 그 가시가 있어 더욱 아름답듯이 능소화는 독이 있어 더 만지고 싶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한여름 오랫동안 눈으로만 감상할 수 있는 꽃입니다.
2014- 07-23
첫댓글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은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순간이 즐겁고 멋진 인생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경기장에서 함께 뛰어보는것도 구경하며 응원하는 것도 모두 다~ 신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