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 '페스트'라는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 의연히 운명과 대결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20세기 문학이 남긴 기념비적인 고전으로 꼽힌다. 무서운 전염병이 휩쓴 폐쇄된 도시에서 재앙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모습이 묘사된다. 인물들은 재앙에 대처하는 서로 다른 태도를 드러내 보인다. 그들의
모습을 통해 절망과 맞서는 것은 결국 행복에 대한 의지이며, 잔혹한 현실과 죽음 앞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이야말로 이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진정한 반항임을 이야기한다.
■ 2월 의견나눔 정기모임 생각나눌거리
생각 나눌 거리
진행 :
진영님
■ 2월
의견나눔 정기모임 장소 : 예누
주소 : 진주시 가좌안골길 6번길 3 -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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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클럽 진주,의견나눔 정기모임 ( 理性, 패널토론, 실용도서 중심 ) : 매월 첫 번째 금요일 저녁
7시
- 독서클럽 진주,느낌나눔 정기모임 ( 感性, 원탁토론, 문학도서 중심 ) :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저녁
7시
첫댓글 2월 의견나눔 주제 : 알베르 카뮈 <페스트> 찬반토론
(찬성) 페스트라는 대재앙 앞에서 우리는 개인의 행복추구가 보장되어야 한다
(반대) 아니다 대재앙 앞에서 우리는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공동체의식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