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일예배 기도문

[김대용]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아멘! (시편 99편 9절)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는 복된 교회당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이렇게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저희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말씀 따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에게 있는, 모든 죄악을 하나님 앞에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오니,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용서함 받고 정결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이, 주님께 예배드리는 삶이 우선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기억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본격적으로 양육과 훈련을 위한 여름 사역을 시작합니다.

다음 세대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을 통하여 다음 세대들의 신앙이 성장하게 하옵소서.

말씀 중심의 삶과 영적 체험이 있는 신앙을 가진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여름, 우리 다음 세대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체험을 하게 하시고,

말씀과 영적 체험으로 주님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들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가 되어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많은 성도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북한 공산국가와 아프리카와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으며, 믿음을 지키다 처형당하는 일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고통 가운데서 건져 주시옵소서.

그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믿음을 유지하고, 그 속에서 오히려 믿음이 성장하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며 강하고 담대한 신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핍박과 순교의 피를 흘린 이들이 그 땅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자라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들이 다 무너지고, 그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며,

그 땅들이 복음화가 되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시간, 하나님 말씀이 선포됨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자리에 은혜받기 위해 모인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통해서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 능력이 있는 말씀이 되게 하시고,

말씀 듣는 모든 이들이 그 말씀이 온전히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들은 말씀을 기억하며 한 주간의 삶을 살아갈 때 성령 충만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복음 진리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말씀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시간을 위하여 준비된 찬양대의 찬양을 하나님 홀로 기뻐 받아 주시고,

귀한 찬양이 하늘에는 영광이요. 우리 모두에게는 큰 기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봉사하는 일꾼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