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생강으로 도넛츠를 만들어요
❍ 영주에는 약100ha 정도의 생강이 재배되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저장시설 미비로 수확기 홍수출하로 인하여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생강으로 생강 도너츠를 만드는 풍기읍 성내리 정도너츠 홍정순(57세)씨는 영주산 찹쌀과 생강을 주원료로 생강 도너츠를 년 40만개 정도를 생산 관내는 물론 전국에 택배로 판매하여 년 3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매스컴의 보도 덕분에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물어물어 점포를 찾아 올 때는 뿌듯함과 함께 점포를 찾기 어려워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다고 한다.
❍ 25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생강 도너츠뿐만 아니라 인삼 도너츠, 허브 도너츠도 생산하고 있으며 년간 200가마의 찹쌀과 20톤 정도의 생강을 소비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찹쌀은 소화가 잘되고 밀가루보다 기름 흡수가 적어 웰빙음식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날로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 영주시에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생강 도너츠가 지역특산물로 하루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포장재 개선 및 제작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지원 하였으며 선비촌, 부석사, 풍기온천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첫댓글 우~~~~~~~~와 맛나겠당...예전에 풍기에서 도넛츠 넘 맛나게 먹었는뎅 짐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