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싱' 이라는건 오토바이가 차체(-)라는건 알고있을겁니다.배선은 거의 (+)전기가 흘러가는 선입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금속이 맞물려있고 강성과 내구성에 주안을 두었기 때문에 전도율은 별로 좋지 못하져..
그래서 전기의(-)가 좀더 원활하게 각 부위에 흐를수 있도록 배터리(-)단자에서 선을 끌어다가 필요한 부분에 접지 시켜주는 것을 '아싱'이라고 합니다.(이해가 되셨나요??)
이러한 '아싱'은 보통 2기통 바이크(TL,VTR 등)에 주로 행해져왔고 효과면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볼수있습니다. 2기통바이크에 아싱을 할경우
특유의 '투두둥~ 두둥'하는 펄스감은 사라지지만 고른 알피엠 상승과 유지로 인한 부드러운 주행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4기통 바이크에는 소용이 없는 짓이냐?? 아닙니다. 원래목적이(-) 전기를 잘 통하게 해주기 위함이기때문에.. 어떤 바이크에 해도 좋습니다. 다만 눈에띄는 현상이 있냐 없냐겠져.(저는 효과봤습니다.)
보통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재료가 자동차 점프선(5.5게이지)을 많이 이용합니다.
저의 경우는 일권님의 조언을 얻어 용산에서 AUDIO PLUS제 '무산소 동선'을 구입하여 작업했습니다.
일반 구리선의 전도율이 1이라고 봤을때, 차체는 0.7 무산소 동선은 1.4정도의 전도율을 같는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차체는 저항이 크고 무산소 동선의 경우 저항이 적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재료비로 3마넌 정도가 들었구요 아답터도 사용을 했습니다.
아답터의 경우 한선이 와서 4선으로 나눠지게 하는 역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작업이 용이 하고 금으로 코팅되있어서 전도율이 좋고 드래스업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져 (16000 원) 또 배터리와
각 부분에 접지할수 있는 ㅇ 형 터미널도 필요합니다.
디카가 있다면 사진을 올려드릴텐데 디카도 없구 또 일권형님께서 정리해서 올린다고 하셔서 걍 있었습니다.
포인트는 4곳
1번 엔진 오른쪽에 있는 마그네틱 코일부분
2,3번 탱크밑 차대쪽에있는 이그니션 코일부분(검정색 뭉치)
4번 셀 모터
가장 효과를 볼수 있는 부분은 점화플러그와 가까운 부분인데 밴딧의 경우 근접한 접지 부분이 없으므로 이그니션 코일부분에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효과는 빠른 셀모터 회전, 부드러운 알피엠 상승, 유지, 더불어 부드러운 배기음
또한 전에 4~6천 알피엠때 약간 브브브~ 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을 보였었었는데 '아싱'후 사라졌구요. 전반적으로 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출력도 좀 나아진것 같았습니다.
전에 제 밴딧이 상태가 않좋았는지 손을 볼때마다 좋아져서 참 뿌듯했답니다.
그맛에 정비하고 손에 기름뭍히곤 했져. 그래서 현재 구형을 보내고 신형을 타지만 또 해보려구 재료를 다 사놓긴 했는데..춥기도 하고 귀차니즘에 빠져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생각은 언제한번 서울 올라오셔서 같이 얼굴도 보구 서로의 밴댕이 상태로 보구 조언두 얻고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게 안타깝군요.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전화주세요.. 번호 아시져??
저도 모르지만 아는게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답변이 시원치 않아 지송함다.
우리의 오야붕 일권형님은 마니 바쁘신 모냥이예요.. 학교도 다녀야하고앤도 만나야하고 바쿠도 봐야하고 까페도 신경써야하고 또 요즘 시험기간이잖아요.. 바쁘시겠져..
답변 해줄라고 마니 노력하고 있을껍니다.
그럼 안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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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