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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시니어볼링 연맹 충북지역 원문보기 글쓴이: 강가에서 (김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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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 수 96 대 44로 당선돼
1월 28일부터 4년간 협회 이끌어
제21대 대한볼링협회장으로 선출된 정 석 회장
정 석 실업볼링연맹 회장이 대한볼링협회장에 당선됐다. 오늘(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제21대 대한볼링협회 회장 선거' 결과 정 석 회장이 당선돼 오는 1월 28일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4년간 대한볼링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 석 회장은 3선에 도전했던 김길두 전 회장과 경선을 치른 끝에 득표수 96 대 44로 21대 회장에 선출됐다. 선거인단은 전국시도에서 156명이 무작위로 추첨된 가운데, 총 140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90%를 넘었다.
신임 정 석 회장은 "두 번째 도전 만에 회장에 당선돼 기쁘게 생각한다. 응원해주신 분들과 유권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선거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볼링인들의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 석 회장은 지난 4년 전 통합회장 경선에 나섰지만 10표 차이로 당선에 실패했었다. 이후, 한국실업볼링연맹 회장을 맡아 한국볼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번 경선에서 전체 선거인단(156명)의 과반이 넘는 61%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회장에 당선됐다.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에서 선거가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