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반도!...
19세기초반, 유럽열강들이 미신대륙을 차지하기위해 각축을 벌일때, 스패인 함대가, 뒤따라오는 영국함대에 쫓기면서,
몬트레이 반도의 만안에 배들을 숨겨, 영국함대를 따돌리고 오히려 영국함대를 뒤에서 공격하여 해전을 승리로 이끈,
스패인함대 제독이름("몬트레이")을 따서 명명되었고, 켈리포니아주 최초의 주도(Capital City)였고,한때는 엄청 많은
양의 정어리가 잡혀, 술집들이 번창할때 유명했던 술집여자들의 이름을 거리이름으로 몇개 지어졋고요..
"몬트레이 세븐틴 마일즈(17마일) 드라이브 코스"라고해서 바닷가 절경들을 관광하는 상품이 있으며..(물론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이곳별장의 주인들은 유명영화배우,농장주,예술인,세계각국의 부자들,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한때 대단한 권력자였던 김**씨. 박@@씨,등이 회자되긴 하지만,확인하긴 어렵고요..부동산 사무실벽에 매물사진과,
가격표에 괜찮은 집은 3~4천만불 돼고요..바로인근에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인구5000명정도 되는 카멜(Carmel)시에
서부영화 최고의 총잡이 "크리트 이스트우드"란 이양반이 시장으로 재직(66년~88년)했었고. 또다른인근에,
미국전체 소비되는 채소의 절반가량을 생산하는 "살리나스" 라는곳이,미국인으로써는 최초로 "분노의 포도",
" 에덴의 동쪽"등으로"퓰리쳐상" "노벨문학상" 을 수상했던 "쟌 스타인백"의 작품활동 무대가 된곳이기도 합니다..
그림의 나무이름이 사이프러스(Cypress Tree) 라고 부르고, 우리말로는 "삼나무"라는데 유독 이나무가 많습니다..
왼쪽편이 집(별장)들이고. 바닷가 풍경을 잘볼수있도록 모든집의 창문들이 큰게 눈에 뜁니다.........
버드락(Bird Rock)포인트,,
이곳에 내리는순간 수많은 물개들이 돼지 목따는 소리로 사람들을 반깁니다.....
아무리 겁이 없기로서니 이넘들이 한국아저씨들 앞에서까지?... 멀지않아 한국의 어느 용감한
"호색이" 아저씨께서. 아랫도리 거시기를 맛있게 날~름. (냠~~냠!).할때까지..조금만 기다려!..
사진 왼쪽에 영화배우 크린트이스트우드, 가수 마돈나의 별장이 있습니다만,,,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앞마당에 벙커까지 갗춘 골퍼 퍼딩연습장도 있는데....
Lone Cypress(외로운 삼나무?)..이장면이 몬트레이 17마일의 상표등록된 로고입니다....개인적으로는 쓸수있지만,
상업용으로는 쓸수없고요.. 이마크 하나만 붙어면 30불짜리 상품이 80불,100불로 가격이 바로 상승합니다......
페블비치 골프장..
골프의 거성 "잭 니클라우스"가 만약 평생에 단한번의 골프칠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연코 페블비치를
선택하겠다고 극찬한..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꿈의 코~스 입니다,,우리나라 삼일운동때인,
1919년에 개장했고, 한때는 일본사람이 소유한적이 있고, 지금은 크린트이스트우드를 비롯한 공동투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매10년마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PGA 대회가 이곳에서 열리고, 올해6월달이 바로
그때입니다..2000년 대회때는 일명 밤의황제로 새로등극한 타이거우즈가 이대회 사상 최다타차로 우승하였고.
퍼블릭 코스는 아닙니다만, 실제로는 랏지에 숙박하는 사람을 우대하고요,,하룻밤 숙박비 포함, 라운딩비용이
평균 약3000불정도,,엘에이인근 퍼블릭코스가 20불정도면 되는데...랏지화장실 들어가보면, 너무 고급스러워서.
오줌이 잘안나오데요?..... 어매!.....기죽어......
참!.......앙증맛고...또 귀엽네요.....
퍼~딩 연습 하고있는 모습 입니다... 그린의 잔디 감촉이 마치 솜털같은 느낌입니다...
여기가 1번홀....티~업 시작하는장소네요........
흰모자, 푸른조끼 입은사람들은 캐디이고, 아닌사람들이 진짜 돈많은 골~퍼 들입니다...
보이는 건물들이 골~퍼들 숙박하는곳..........
이곳이 마지막 18번홀 입니다....
벽에있는 사진에다대고, 내사진기로 다시찍은 그림입니다.....
. 그림뒷쪽에 보이는 동네가 먼저말했던 "카~멜"시 입니다..
첫댓글 광활한 대자연의 모습이 너무나 부럽네요. 올망졸망한 우리네 자연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네요.
거인국입니다..생긴게 하마 틀립니다.. 동양은 아기자기한맛이 있고.. 서양은 예쁜맛은 없어도 웅장하고 거창합니다..
주지님.. 가만히 앉아서 관람료도없이 이렇게 구경해도 괜챤은가요..배테랑미국 가이드에게 설명들어며 속~속들이 보여주어 감사합니다..벌써 수백만원 벌었네요..
좋은 세상입니다.이곳에서 친구 도움으로 좋은 구경했습니다.미국이란 나라가 넒은땅과 웅장한 대자연을 갖고있다는것이 부럽습니다
정말 골프cc 관리가 잘대어 환상적일것같네...친구 윤원장이 하루빨리 건강이 쾌유가대어 함께. 굿~샷하며 운동할수있는날을 기다려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