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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의 음악가족
 
 
 
카페 게시글
화요음악&화요아카데미 정두환 <좋은음악&좋은만남> 2016. 10. 18. 화 - 천재 음악가의 요절
이청아 추천 0 조회 269 16.10.19 07: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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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9 08:31

    첫댓글 조은내용! 감사합니다.

  • 16.10.19 23:28

    늦은 밤
    조용한 버스 속에서
    권혁주가 연주하는 사랑의 슬픔을 들었습니다.
    밤을 가르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은
    허공을 맴돌며
    저의 마음을 저며왔습니다.

    김남윤 교수님이 어린 권혁주를
    애지중지 가르쳐서 키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16.10.20 06:43

    얼마나 많은귀를 가져야
    타인의 울음소리를 들을까 .....
    라는 가사가 가슴을 저리게 하네요

  • 16.10.20 09:19

    아릉답고 슬픈 노래말입니다.
    이념과 이익을 위한 다툼으로 벌인 전쟁.
    그 속에서 영문도 모른채 죽어가는사람들을 노래한 가사는
    가히 전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 전쟁의 무모함을 널리 알렸으므로 노벨문학상을 받을만합니다.

    월남전이 한창 벌어질 때 반전운동 노래를 불렀던 존 바에즈가 생각납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를 암담했던 사춘기때 따라 불렀죠.

  • 작성자 16.10.25 14:49

    ~.~

  • 16.10.20 15:24

    -솔발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존 바에즈 노래

    마차위에 처량하게 끌려가는 송아지
    하늘 높이 흰 구름은 슬프게 노래하네
    바람소리 무심한 외로운 저녁
    끌려가는 송아지의 슬픈 눈동자
    도나 도나 도나 도나

    월남전을 반대하던 노래
    송아지는 전쟁터에 끌려가는 사람들을.
    그 무렵 부산 2부두에 전교생
    세일러복 여중생 차림으로
    백마부대의 월남 파병을
    손에손에 종이 태극기를 흔들며
    전송
    철없이 전쟁을 지지하다니ㅜㅜ

  • 작성자 16.10.25 14:47

    https://youtu.be/w1C5b4E8wP0
    유투브로 들어가서 듣고 있어요.
    부산은 비가 살짝 오다 그치다 반복합니다
    지금은 비가 안오는데 더이상 내리지 않을 것 같아요.
    촉촉히 젖은 땅과 도로와 나무의 습한 냄새가 어우러져 음악이 더 잠잠하게 들립니다.

  • 16.10.31 13:28

    @이청아 청아씨, 존바에즈 노래 잘 들었습니다.^^
    검은 눈동자가 인상적이네요.
    영혼의 노래가 마음에 와닿아서 울려 파장이 퍼집니다.
    위에 올린 노래가사는 제목을 잘못 적었습니다. 이 노래가사는 제목이 '도나도나'입니다.^^

  • 16.10.22 13:19

    족두리꽃 감상하시고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 작성자 16.10.25 14:41

    음,, 족두리꽃이군요.
    야외부케처럼 예쁩니다^^

  • 16.10.22 23:08

    EBS에서 영화 플래툰을 지금 상영한다고합니다.
    '젊은이여 네 젊은날을 즐겨라' -전도서-

    영화음악 주님의어린양 <현을위한아다지오>도 감상할겸 보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6.10.25 14:11

    역시 EBS에서는 언제나 좋은 영화가 가득하네요^^

  • 16.10.23 22:38

    하하하 영화 중간에 자버렸습니다.
    음악은 따로 검색해서 들었습니다.

    타일 이후의 타일
    Post-Tile
    작품제목: 소행성 나자르 알물크 모스크

  • 작성자 16.10.25 14:12

    타일 이후의 타일.
    좋은 작품 상상하며 따뜻한 커피와 함께 오후시간 보낼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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