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雲門山)-1188m
◈날짜 : 2012년 10월30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대경가든
◈산행소요시간 : 6시간50분(09:35-16:25)
◈찾아간 길 : 창원-10번고속도(08:26-40)-55번고속도(09:06-11)-대경가든09:34)
◈산행구간 : 원서리→석골사→정구지바위→함화산→운문산→아랫재→능선삼거리→백운산→24번도로→백연사→얼음골주차장
◈산행메모 : 10년 만에 찾는 운문산이다. 대경가든은 여전하다.
정면으로 우뚝한 운문산이다.
물이 부족한 석골폭포.
석골사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계곡을 건너 철 난간, 로프도 만나며 가파르게 치솟는다.
딱밭재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사면을 따라 밋밋한 길이 이어지다가 물이 없는 계곡을 건넌다.
정구지바위다.
갈림길인데 직진은 상운암으로 이어지는 길. 오늘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의 치솟는 길이다.
암벽을 만나 오른쪽으로 우회하며 올라 왼쪽으로 오르니 큰 바위들. 바위를 돌아가거나 건너뛰며 통과하는데 아래로 굴도 보이는데 이것이 얼음굴?
봉에 올라서니 나무사이로 새로운 봉이다.
올라가다가 암벽에 막히면 왼쪽으로 우회하여 올라선다.
다음 봉을 향해 내려가면 또 암벽을 만나 우회한다. 오른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산행을 시작한 원서리, 그 오른쪽 위로 수리봉과 문바위다.
억산과 범봉.
난간로프도 만나며 오르내림은 이어진다.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는 1107봉이다.
다가선 함화산 오른쪽으로 멀리 뾰족한 가지산이다.
표석이 자리한 함화산에 올라선다(12:12-17).
함화산에서 바라본 운문산.
운문산이 지척인데 함화산이라고 이름을 붙인 까닭이 궁금하다. 밋밋한 오름으로 4분후 운문산에 올라선다(12:21-50).
정상석은 예전 그대로다.
정상에 자리한 이정표.
상운암으로 간 일행들이 먼저 와서 식사중이다.
운문산에서 바라본 가지산, 오른쪽에 잠시 후 만날 1060봉.
1060봉 오른쪽으로 백운산, 그 위로 능동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아래로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골사과밭.
오른쪽에 지나온 함화산, 그 왼쪽으로 실혜산, 정각산, 구천산.
아래로 보이는 억산.
흔적을 남기고
몇걸음 내려서니 여기도 정상석.
아랫재를 향해 내려간다. 목계단도 설치했다.
환경감시초소가 있는 아랫재에 내려선다.
여기서 체력에 따라 오른쪽으로 하산하거나 직진으로 1060봉을 향해 올라간다. 숨차게 올라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백운산.
1060봉을 지나 만나는 갈림길이정표,
직진은 가지산(2.6km)이라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내려가니 부서진 갈림길이정표다. 여기서 또 암릉이 시작된다. 백운산에 올라선다(14:57-15:05).
돌아본 운문산과 1060봉이다.
가지산과 중봉에 눈을 맞춘다.
흔적을 남긴다.
이어지는 암릉으로 조심스런 걸음이다. 오른쪽 아래로 얼음골주차장. 주차장에 보이는 파란지붕과 능선의 시설물이 케이블카 승·하차장이다.
지난 9월에 다녀온 능동산과 터널환기구.
왼쪽 아래로 삼양교와 구 24번국도.
24번도로에 내려선다.
가지산터널로 이어지는 새 24번국도.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승차장.
얼음골주차장에서 쳐다본 하늘정원.
케이블카는 오전한때 바람 때문에 운행을 못했고, 표를 사기도 복잡했는지 케이블카 탑승을 못했단다.
#승차이동(17:20)-55번고속도(17:45-51)-대영휴게소(18:06-17)-10번고속도(18:38-4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