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지아(Trangia) 솔로용 27시리즈 코펠을 소개합니다.
구성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막이 위에 후라이팬을 엎어서 수납되며 스트랩으로 고정시킨 모양입니다.
스트랩은 집게형태로 텐션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트랩을 풀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납이 됩니다.
재질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연질, 경질, 논스틱 세종류가 있습니다. 알콜버너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알콜버너 대신 가스버너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구성이 한꺼번에 수납됩니다.
바람막이는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져있고 하단 바람막이에 알콜버너 혹은 가스버너가 결합되어 사용됩니다.
하단 바람막이에는 타공을 하여 산소유입이 원할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아래 큰 구멍은 가스버너 호스 또는 및 멀티퓨얼버너 호스가 나오는 구멍입니다.
오른쪽 작은 구멍은 멀티퓨얼 버너 화력조절 손잡이용입니다.
트란지아 코펠은 바람막이 일체형으로 거센 바람이나 폭풍우 속에서도 조리가 가능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 땐 위 사진처럼 바람막이 하단 측면의 산소유입구가 바람을 등지도록 돌려놓으면 됩니다.
바람막이 하단에 알콜버너가 결합된 모습입니다.
불조절링을 올려 불꽃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바람막이 상단에는 소스팬이나 후라이팬을 얹을 수 있는 받침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후라이팬을 사용할 때는 위로 올리고
소스팬이나 주전자를 사용할 때에는 밑으로 내려서 사용합니다.
상단 바람막이를 홈에 끼워서 돌려주면 체결됩니다.
소스팬은 1L짜리 2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재질은 경질 연질 논스틱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전자를 얹은 모양입니다. 바람막이가 굴뚝효과를 내 열효율이 좋습니다.
27시리즈에 옵션으로 추가되는 주전자는 0.6L 짜리입니다.
받침대를 올린 모습입니다.
후라이팬을 얹은 모습입니다.
27시리즈를 수납할 수 있는 2.5리터짜리 냄비가 별매품으로 있습니다. 바람막이 위에 올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면 3~4개정도 끓일 수 있는 크기입니다. 손잡이는 삼각대에 걸기 편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바람막이에 매우 안정적으로 올라가서 웬만한 충격에도 냄비가 엎어지거나 하는 일은 잘 없습니다.
후라이팬은 소스팬 뚜껑으로도 사용됩니다. 거꾸로 얹어도 됩니다.
27시리즈는 2.5L 냄비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스트랩으로 냄비 뚜껑을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냄비 손잡이는 수직으로 세워 고정시키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납됩니다.
27시리즈 크기입니다. 매우 아담한 사이즈로 1~2인이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입니다.
첫댓글 음... 이 물건도 탐나는 군요 ^^ 근데 가격은 대충 어느정도나 할까요?
재질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알콜버너세트로 10만원 초반대 제품들 입고될 예정입니다. ^^
음...코펠에는 욕심이 없었는데...요넘을 보니 살짝쿵 땡기네요....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저도 하나 쓰고 있는데 알콜버너가 은근 매력있습니다. ^^
와~ 이런것도 있네요 ^^
50년도 넘은 제품인데 우리나라에는 이제 소개되네요 ^^
뽐뿌성 리뷰에 지름신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카페에 어울리는 제품이라 올렸는데... 뽐뿌드려 죄송합니다. ^^;;
좋은 제품이네요.
괜찮은 제품입니다. ^^
오 이거 물건이네요.. 완전 땡깁니다. 무게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27시리즈는 알콜버너 주전자까지 포함해서 940g 정도 됩니다. 재질에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700~900g 사이에서 구성되네요. ^^
조아요...
^^
와~~ 구성이 좋습니다. 명품이네요..
유럽쪽에서는 트란지아가 거의 국민코펠처럼 사용되고 있더군요. 몇십년째 쓰고있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 무엇보다도 혼자캠핑하다 버너 고장나면 난감한데 알콜버너는 고장날 일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스웨덴 군대에도 트란지아 알콜버너가 납품됩니다. ^^
트란지아 매니아인 어느 분 때문에 너무 자주 접해 식상도 합니다...ㅋㅋㅋ(물론 죠크입니다) 트란지아 좋아요^^
홀로 텐트 비좁은 공간에서는 좋아요.
좋아보이네요 25싸이즈는 뚜껑이 별도로 나오는것같은데 27싸이즈는 소스팬 사용시 뚜껑은 어떤걸 사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