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載藥山ㅡ1108 m (천황산연계)
◈산행날짜:2015 /10 / 5 (월요일) ◈소재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산행코스:표충사주차장→사자평(고사리분교터)→재약산(수미봉)→천황산(사자봉)→금강폭포→표충사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 : 12 km G.P.S,거리 ◈산행시간 :(느림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가용 ◈네비: 표충사 주소검색: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23 ◈누구랑 : 마눌과 ◈날씨 : 맑음 ◈시야와 조망상태: 좋음 쾌척한 가을 시야
개 념 도 ↓
『특 징』
경상남도 밀양시의 단장면 구천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1,11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걸쳐있고, 최고봉이 수미봉이다.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영남 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인근의 천황산,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능선길은 억새산행의 대표적이다. 재약산의 이름은 신라의 어느 왕자가 이 산의 샘물을 마시고 고질병이 나았으므로 그 자리에 절을 세워 영정사(靈井寺)라 하였고, 약이 실린 산이라 하여 재약산으로 이름 지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재약산은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일환으로 밀양시에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통합하여 천황산 사자봉이 재약산 주봉이 되었다. 지형도에는 아직 천황산과 재약산이 구분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산하"에서는 지형도상의 사자봉(천황산)을 재약산으로, 이전의 재약산은 수미봉으로 표시한다.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산군에 속하는 재약산, 남쪽으로 표충사를 품고 있는 계곡에 층층폭포, 흑룡폭포가 있으며, 북쪽 남명리 천황사 계곡에 얼음골이 있어 영남지역의 나들이 코스로 사계절 인기가 있다. 재약산은 예전에 억새명산이었으나 점차 억새가 볼품이 없어 억새명산에서는 제외된다.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삼복 더위에 얼음이 어는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이 있다.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하고 서산대사가 의병을 모집한 곳인 표충사가 유명하다
『100 대명산 선정사유』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억새밭인 사자평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삼복 더위에 얼음이 어는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이 있음.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하고 서산대사가 의병을 모집한 곳인 표충사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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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구글 위성트랙 ↓
수직고도프로필↓
▣이제는 100대 명산은 경상도에만 남아있다 넘 멀어 시간많을때 하려고 미루고 미루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실 경상도에서 산행한 날씨는 항상 우충충 했고 가시거리도 짧아 조망하기도 답답하기만 했는데 이번에 모처럼 청명한 가을날씨로 두손들고 환호했고 경상도의 산들의 기대감은 더욱더 깊어 나머지 산들도 빨리가고잡은 심정은 ㅎㅎㅎㅎ
새벽2시에 기상해 3시에 출발 약 3시간30여분만에 표충사주차장에 도착한다 오직 우리만 주차장에 있다 빨리오니 입장료도 없다 두당3천원 주차요금도 별도더만 만원 벌었네↓
주차장귀퉁이에 산행안내도가 있고 ↓
집에서 미리 싸온 도시락을 간단히 묵고 산행에 나서는디 날씨가 좋을것 같은 예감에 기대된다 ↓
방향은 이정표에 따라 표충사방향으로 가고 ↓
표충사 드가는것은 생략하고 담넘어 카메라에 담아본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이 있는 절이다.↓
사리탑을지나 ↓
사리탑앞의 이정표를 잘봐야 원하는 산길로 드갈수 있다 사자평방향 우측으로 방향을 바꾼다 ↓
입구가 협소하다 ↓
등로는 뚜렸하더만 약간 거친편이고 ↓
마눌 잠못자고 감기묵었다고 목아프네 어쩌네 저째네 하면서도 열심히 따라오는디 ↓
1키로 올라왔구만 ↓
이정표 다음에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것 같은디 약간 희미해 포기하고 능선을 에둘러 오다보니 전망대가 보이고 ↓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저밑의 골은 층층폭포가 있는 곳인갑다 ↓
아직은 단풍이 귀하다 ↓
어서오시게 ↓
사자평으로 드간다 ↓
고사리 분교터에서 바라본 재약산을 조망하고 ↓
고사리 분교터는 특별한게 없고 감으로 알고 터에서 재약산방향으로 산길로 들어서다 나와보니 임도가 나오고 ↓
임도에서 바로 우측산길로 드가는디 ↓
공사한지 얼마 안된 나무계단 테크가 나오더만 ↓
음마 테크는 정상까지 이어졌더만 ↓
고도가 점점 올라가니 전망도 있고 향노산 능선같은디 ↓
어디보자 간월재와 간월산이 조망되는디 낼 가야할 산이다 ↓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테크길 ↓
정말 행복한 조망이다 뒤에 신불산 라인 낙동라인이 좋구나 ↓
고도를 더 높이니 더 선명한 영남알프스와 낙동라인 ↓
정상부다 ↓
정상석 ↓
인증남기고 ↓
조망에 드가는디 사자평이다 개인적으로 억새를 기대했지만 억새는 없다 ↓
표충사와 주차장이 확연하게 조망된다 ↓
능선으로도 올라올수 있는것 같은디 길이 희미해 포기했다 ↓
재약산 정상부 주위다 그늘이 없어 가을 햇살에 앉아있기만 부담스럽다 ↓
사자평 다시 조망하고 ↓
저멀리 금오산도 조망되네 좌측부터 향노산.금오산.천태산.구천산.만어산 등 조망권이 아주 좋다 ↓
이제는 천왕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
어디함 가보자 ↓
샘물상회 케이블카 상층부도 조망된다 ↓
간월재와 간월산이 코앞이다 ↓
사자봉도 바라보고 ↓
천황재로 내려가는길이 정말행복하다 ↓
천황재 보이고 ↓
정말 카메라가 바쁘다 ↓
억새는 메말르고 윤기가 없다 ↓
기교도 부려보고 ↓
천황재다 ↓
천황재 이정표 ↓
천황재에서 다시 사자봉으로 ↓
올해 갈대는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 별루 이쁘지가 않다 ↓
그래도 좌우 다 담아본다 ↓
뒤돌아보고 ↓
그늘이 귀하다 밥묵고 편안한 휴식도 취해본다 ↓
사자봉 정상부도 나무테크로 이어져있다 ↓
오늘 인공 계단길 겁나게 오른다 ↓
천황재는 점점 멀어지고 ↓
밥묵고 노곤하지 ↓
작은 돌탑의 전시장이다 ↓
잘 골랐구만 ↓
사자봉전에 조망바위다 ↓
천황재와 재약산 다시조망하고 ↓
향노산을 선두로 금오산까지 ↓
첫번째 능선으로 하산하는것 같다 ↓
다시 사자봉으로 ↓
뒤돌아본 전망바위 ↓
손잡고 내려오는 저부부들 차림이 케이블카 타고 온것 같다 ↓
내일 가야할 신불산라인 조망하고 ↓
가지산↓
운문산 ↓
얼음골과 샘물상회로 내려가는 길도 조망하고 ↓
천황산 인증하고 ↓
한계암으로 하산한다 ↓
담에 겨울에 한번 얼음골 쪽에서 올라와야겠다 ↓
하산하면서 측면으로보는 재약산이 새로운산모양이 되었구나 ↓
사자봉 전망바위도 아찔하다 ↓
다시한번 재약산 조망하고 ↓
너덜바위군도 지나고 점문용어로 암괴류라 하는데 ↓
하산길은 급경사에 상당히 까칠한 등로더라 ↓
한계암 출렁다리도 지나고 ↓
주위에 폭포가 몆 있더만 ↓
폭포이름은 확인하지 못했고 ↓
계곡길 여름에는 시원하겠지만 시방은 을씨년 스럽구만 ↓
이제 다 하산한것 같은디 ↓
아~~ 모처럼 편한길로 발을 털어본다 ↓
원점회귀점인 표충사 사리탑에 도착하고 ↓
뒤돌아보니 재약산 하늘위에 걸쳐있고 ↓
사자봉도 ↓
아~~아 ↓
영알 구경 잘하고 낼 신불산으로 넘어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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