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일을 마치고 낚시라는
힐링여행을 떠날때면 늘 기대하게되고
귀가할때는 아쉬움에 뒤를 자꾸돌아보게 되는
그래서 다음출조때는 더예민한 채비로 대상어를 공략하려는
연구아닌 연구를 해봅니다
오늘도 돌돔을 목표로 하기에
혼무시를 구입후 나의 놀이터인
해솔로 향합니다
입구에서 바라보니 1번가두리에
한자리가 비었군요
그래서 와이프와 같이 몇번의 캐스팅을 해봅니다만
감감 무소식인지라
준비해온 아침을 맛있게 먹은다음
다시 캐스팅을 반복해봅니다
정오까지 생명체의 입질을 느껴보지 못 한 터라
와이프는 건너편에 포인트로 이동하네요
드디어 가두리에 찌가 잘 들어가서
살짝 움직임을 주자
입질이오고 초리가 털리면서
원줄이 주욱 달려 나가자 스냅챔질
랜딩되는 모습이 돌돔이네요
그와중에 와이프도 건너편 에서
돌돔다운 돌돔을
잡앗네요
햐아 요녀석은 손맛꽤나
좋앗겠습니다
베리 굿 ! 해바라기 님 ㅋㅋㅋ
저도 그이후로
심하게 밀당을 해야 손맛을 느끼는
형태로 패턴을 보입니다
정말 정말 인내심을 가져야
후킹이되는 그런날이네요
최대한 작은바늘로 이물감을
줄여야 후킴이 되네요
혼무시를 1.5 센티 로 잘라서
바늘 귀로 올려서 미끼가 목줄까지 걸치도록 한다음 지렁이를 꿰어서
3센티 정도만 남기고 잘라냅니다
그러면 3호바늘끝이 살짝나오는
형태가 되어서
전보는 그래도 텀이 짧아지는
입질을 보여줍니다
헤이구 ~~~
전 이런식으로 돌돔 6수
참돔 3수
와이프는 돌돔 5수
참돔 1수 햇네요
집에 직찍한 사진이네요
큰놈은 제법 크지요
오늘 낚시는 큰녀석들은 어로에서
좀작은 놈들은 가두리쪽에서
골고루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드디어 점씨들도
가두리에서 모습을 보였구요
좀전엔 서울바다쪽 한쪽 구퉁이에서
모습을 보였었죠
저도한수 손맛보려 원정 갓다가
실패한 하루였으니 다음출조를
기약해봅니다 ㅎㅎ
사진찍은 후로도 2수의 돌돔
손맛을 끝으로
더이상 입질이 없자 낚시를
종료합니다
오늘의 조과 합이 돌돔 11수
참돔 4수
우리 조사님들께서도
힐링되는 멋진 낚시 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