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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전거/수변로 청계천물길 따라서
산과계곡 추천 0 조회 72 20.07.16 18: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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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7 11:26

    첫댓글 산과계곡님
    지난 낙동강 물길따르시면서 안동댐까지 진행하셨던 여독으로 고생 심하셨는데
    여독은 풀리셨는지요?..
    수도 서울의 도심지를 지나는 청계천물길따라 진행하시면서
    중랑천 합수점을 지나 한강공원까지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한번쯤은 지났을 법한 길을 상상하면서 봅니다.
    더위에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7.18 17:43

    예! 여독은 풀렸으나 배뇨장애로 지금 약물치료중입니다.
    우선 답답해서 궁여지책으로 가깝고 교통이 좋은 청계천을 워킹했습니다.
    날씨도 무덥고 아직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움직이여야 하겠기에 나섰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19 09:37

    산과계곡대선배님!
    한강기맥 2구간 출발하기 전에 확인한 글인데 바빠서 댓글이 빠졌습니다.
    청계천 판자집 건너편 고산자교 옆에 저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오가며 들리시면 커피 한잔 대접해 올립니다.^^
    비오는 날 반바지에 나시 차림으로 동아사옥 청계천시발점까지 천천히 뛰어다녀오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주가 절호의 기회가 될것 같네요.^^

    조선 태종과 세종 때, 그리고 영정조 때 등 역사적으로 청계천 준설작업은 꾸준히 이루어졌고요.
    냄새나는 청계천, 버려진 청계천이었는데요.
    저 판자집이 즐비할 때 ,건너편에 버려진 시체도 있었는데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살곶이다리 한양대 뚝방쪽으로도 하꼬방이 잔뜩 자리잡았었다는데 산과계곡 선배님은 기억에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많이 해처먹은 이명박대통령이 그래도 잘했다고 인정해 주는게 바로 청계천 복원과 도로중앙차로제, 버스 환승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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