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赤裳山)-1034m
◈날짜 : 2020년 11월0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치목리 단풍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3시간30분(10:32-14:02)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6)-문산휴게소(8:49-9:00)-덕유산휴게소(10:04-17)-무주요금소(10:20)-치목정류장(10:32)
◈산행구간 :치목정류장→경로당→산길입구→송대→안국사→삼거리→향로봉→다시삼거리→철탑삼거리→안렴대→다시철탑삼거리→안국사→적상산사고→안국사주차장
◈산행메모 : 포근하게 이어지던 날씨가 오늘은 설악산에 눈도 볼 수 있겠다는 기상청 예보. 집을 나서니 차가워진 공기를 피부로 느낀다. 49번도로를 따라가다 치목마을 입구에서 하차한다. 도로 양쪽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다. 추우니까 출발부터 빠른 걸음이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왼쪽에 굴다리. 굴다리 앞에서 돌아본 그림.
굴다리를 통과하면 치목마을. 앞서가는 일행들 앞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치목마을경로당을 만나니 여기도 치목마을버스정류장. 지나서 돌아본 모습.
향로봉5.0km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안국사(3.7km)방향으로 산길이 열린다.
부드럽게 올라가다 잠시 철 난간도 잡아당긴다.
모롱이에 올라서니 나무사이로 조망이 트인다.
왼쪽으로 능선을 끼고 철 난간.
지계곡을 건너는데 오른쪽에서 약한 물소리도 들린다.
위험표지도 보인다. 119표지는 해발600m.
낙석방지 그물망을 왼쪽에 끼고.
목교를 만난다.
왼쪽 층층바위를 자세히 보니 물도 흐른다.
송대 안내판.
여기서 등산로는 바위 사이 덱으로 치솟는다.
낙엽을 밟으며 숨차게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능선을 끼고 철 난간을 따라간다.
덱을 만나니 양쪽으로 철 난간.
목교를 건너면 돌계단이 기다린다.
철계단으로 올라가면 차량이 다니는 포장길. 길 건너 적상산사고 관리소가 보인다.
왼쪽으로 도로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탐방로. 도로를 왼쪽에 끼고 탐방로를 따라간다. 여기선 도로를 건넌다.
돌계단 왼쪽으로 석성도 보인다.
도로에 올라서니 왼쪽에 일주문은 보수공사 중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안국사.
안국사안내판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청하루.
청하루 아래로 들어가면 안국사인데 여기서 청하루를 오른쪽 뒤로 보내며 향로봉으로 향한다.
오른쪽 나무 뒤로 안국사.
삼거리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안렴대0.3km. 향로봉으로 갔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야 할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바람이 매섭다. 적상산성 빗돌도 만난다.
혹부리나무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왼쪽 서창공원지킴터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나무 위로 지나가는 바람이 소리까지 낸다. 향로봉에 올라선다.
아래로 서창마을.
1년 만에 다시 만난 향로봉.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삼거리. 여기서 향로봉 다녀오는데 갈린 시간은 46분.
안렴대로 향한다.
산불감시카메라 삼거리를 만난다.
철계단을 지나 안렴대에 내려선다.
안내판.
덕유산주릉에 눈을 맞춘다.
아래로 35번고속도로와 19번국도.
안렴대에서 돌아본 향로봉.
흔적도 남긴다.
되돌아와 거목 오른쪽 바람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점심.
감시카메라 갈림길에서 오른쪽(안국사0.5km)으로 내려선다. 다시 만난 청하루에서 아래로 들어가면 안국사. 극락전이 큰법당이다.
왼쪽 위로 적상산사고.
약속된 하산시간은 15:00인데 산악회에서 전화가 온다. 모두 하산했단다. 상부댐 적상호를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며 만난 단풍.
대형주차장을 만나니 버스는 내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는 듯 출발한다. 걸어온 거리는 10.44km.
#승차이동(14:02)-무주요금소(14:38)-덕유산휴게소(14:53-15:02)-단성요금소:목화휴게소(15:50-16:31)-함안휴게소(17:05-14)-산인요금소(17:24)-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