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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지구행성에서 바라본 밤하늘 목성과 금성의 만남
사각서걱 추천 0 조회 68 12.03.27 00:0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지구행성에서 바라본 목성과 금성의 만남


Jupiter and Venus from Earth

2012년3월18일 NASA 오늘의 천체 에 올려진 목성과 금성의 접근 모습이다.

한여인이 마치 양손으로 목성과 금성을 받쳐들고 있는듯 한 모습이 이체롭다.


왼쪽이 목성,오른쪽 밝은 별이 금성모습이다.

일반적으로 목성이 금성보다 더 큰행성이지만, 지구와의 거리상으로 인해  금성이 더욱 발게 보인다.


Jupiter and Venus from Earth
Image Credit: Marek Nikodem (PPSAE)

Explanation: It was visible around the world. The sunset conjunction of Jupiter and Venus was visible last week almost no matter where you lived on Earth. Anyone on the planet with a clear western horizon at sunset could see them. This week the two are still notable, even though Jupiter has sunk below the brighter Venus. And if you look higher in the sky you can see Mars as well. Pictured above, a creative photographer traveled away from the town lights of Szubin, Poland to image a near closest approach of the two planets almost a week ago. The bright planets were separated only by three degrees and his daughter striking a humorous pose. A faint red sunset still glowed in the background. Although this conjunction is drawing to a close, another conjunction between Venus and Jupiter will occur next May.


목성과 금성의 만남은 전 세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맑게 갠 서쪽 지평선위로,
지구위의 그 누구라도 두 행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목성이 밝은 금성 아래를 향해 침몰 중 이지만
이번 주 역시 두 개의 행성은 여전히 주목할 만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만약 하늘을 높이 쳐다본다면 화성 또한 잘 볼 수 있습니다. 약 일주일 전, 폴란드의 Szubin의 이 창조적인 사진작가는 접근하는 두 행성을 사진에 담기 위해 마을 불빛을 피해 여행을 했습니다. 이 밝은 두 행성들은 3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사진가의 딸은 유머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가 진 후 지평선에 희미한 붉은 여운이 감돕니다. 비록 지금 두 행성이 서로를 가까이 당길지라도,
또 다른 금성과 목성사이의 결합은 이번 5월에 일어날 것입니다.

2012년3월13일밤에 천문노트에 올려놓은 목성과 금성의 접근순간의 모습


대전시민 천문대쪽에서 다른분이 올려놓은 목성과 금성 모습



목성과 금성의 접근모습은 이달말까지 관측가능

이달 말까지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에

금성과 목성이 나란히 반짝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지구에서 보았을 때

금성과 목성의 거리가 가까워지다가 15일 저녁 8시쯤에는

손가락 두 개 간격 정도(약 3도)로 가까워진다.

이날 해가 지는 시각은 18시 39분이다.




25~27일에 금성과 초승달, 그리고 목성이 일직선으로 떠있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 출처:한국천문연구원 >


금성과 목성이 나란히 떠 있는 모습은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두 행성 중 더 밝게 보일 행성은 금성이다. 목성이 금성보다 2배 이상 크긴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목성에 비해 목성보다 50배 많은 태양 빛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달 25~27일에는 '초승달'까지 가세한다. 이 시기에는 달을 사이에 두고
위로는 금성이, 아래에는 목성이 일직선상으로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금성과 목성 등 별들의 사이가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현상은 각 행성마다

공전주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태양계 두 번째 행성, 금성의 공전주기는

약 225일(자전주기 약 243일), 다섯 번째 행성 목성의 공전주기는 약 11년 10개월이다.

금성과 목성, 그리고 지구의 공전주기가 맞아떨어지면

이들이 나란히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성과 금성 그리고 초승달이 함께 떠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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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3.27 00:34

    첫댓글 지난 일요일(25일) 오후 느즈막히 함지산산행을 갔다가 함지산정상에서 노을지는 동네야경을 보다 우연히 올려본 밤하늘에 이따만한 별이 두개!!! 그 전날 김종원교수님의 참나무처럼 강의때 살짝 들은바가 있어, 우와~~저것이 목성?? 찾아보니 작아도 금성이 더 눈부셨구나~ 저 바람과 나무도 목을 쭈욱~~빼고 그들과 접속하고 있구나..고요하니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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