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658.7m
◈날짜 : 2022년 10월 2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체육공원달비골관리소
◈산행시간 : 5시간44분(9:56-15:40)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5-9:02)-동대구역-도시철도1(9:12-40)-상인역-택시(9:47-55)-상인체육공원달비골관리소
◈산행구간 : 상인체육공원달비골관리소→임휴사→잇단갈림길→대덕산→앞산→헬기장→성불정→앞산순환도로→앞산주상절리→산성산표지목→항공무선표지소밑갈림길→가창(용계교)갈림길→달비고개→평안동산→달비골관리소→상인장미아파트앞정류장
◈산행메모 :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단풍에 눈이 호사하는 계절이다. 청도에 진입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갑자기 전화기가 진동. 괴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안전문자.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더니. 밤엔 안전불감증이 부른 압사 사고도.
체육공원 쉼터. 뒤로 보이는 덱으로 올라서며 산행 시작.
덱에서 돌아본 청소년수련관.
덱 끝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도로 위로 가로지르는 다리를 앞두고 돌아본 상인체육공원, 청소련수련관. 오른쪽은 지나온 길이다.
육교를 건넌다. 다리 아래는 자동차전용도로. 오른쪽으로 앞산터널.
육교를 건너 돌아본 그림.
왼쪽으로 올라간다.
임휴사 빗돌을 만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임휴사 안내판.
임휴사를 100m 앞두고 만난 삼거리이정표.
임휴사를 다녀온다. 임휴사는 ‘임시로 쉬어갔던 절’이라는 뜻이다.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과 접전을 벌이다 수세에 몰렸을 때 머물면서 마음을 다스린 사찰 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다시 만난 삼거리서 대덕산으로 향한다.
바위도 만나는 오름길.
바위 사이로 오르는 덱.
전망 바위를 만난다. 아래로 상인체육공원과 임휴사.
막아선 암릉을 오른쪽으로 우회하는데 줄도 만난다.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대덕산에 올라선다.
이정표와 정상 표지목은 2017년에 보았던 그대로다.
대덕산을 뒤로 보내면 왼쪽으로 마당바위 전망대. 부부가 식사 중이다. 오늘 산행에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 아래로 대구시가지가 펼쳐진다. 눈을 크게하면 낙동강도 보인다.
그 오른쪽으로 궁산, 와룡산.
가운데로 청룡지맥이 지나는 두류공원.
길에서 오른쪽으로 벗어난 암봉에 올라서니 여기 대덕산표지는 철거했다.
정면에 지나갈 능선이 드러난다. 오른쪽 위는 앞산.
하늘 금을 그리는 최정산. 오른쪽 위는 청룡산.
매자골갈림길을 지나 볼록한 봉에 올라서니 무덤.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는데 왼쪽은 상급자코스란다. 직진( 앞산 0.7km)한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뒤로 멀어진 대덕산.
앞산 단풍이 절정이다.
건너에 청룡산. 아래는 달비고개?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왼쪽은 왕굴.
경찰통신시설을 만난다. 예전엔 왼쪽 덱으로 내려갔다. 오늘은 직진이다.
그물망 울타리를 오른쪽에 끼고 올라간다.
앞산에 올라선다. 2017년까지만 해도 정상은 출입금지구역이었다. 이제는 개방하여 정상석까지 세웠구나.
돌아본 대덕산.
오른쪽 아래로 덱 쉼터도 조성했다.
내려서다 돌아본 그림.
왼쪽 아래로 케이블카 상부정류장. 여기서 올라오는 인파로 정상이 북적댄다.
가운데 왼쪽 끝에 상부정류장이 보인다. 가운데로 보이는 능선은 비슬산에서 궁산으로 이어지는 청룡지맥.
왼쪽 위로 산성산이다. 항공무선표지도 보인다. 가운데로 지나갈 봉긋봉긋 솟은 봉들 사이로 이어진 능선길이 드러난다.
돌아본 정상안테나.
목책 난간따라 내려간다.
뒤로 멀어진 정상.
헬기장봉에 올라선다.
덱 따라 내려간다.
치솟는 덱으로 올라가니 성불정이다.
왼쪽 큰골안내소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앞산순환도로 갈림길을 만난다.
고개를 앞두고 만난 앞산 주상절리.
산성산 입구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달비고개0.3, 직진 산성산은 0.6km.
임도 따라 올라가다 오른쪽 산길로 올라가니 산성산 정상석.
항공무선소 정문 앞 광장에 내려선다.
왼쪽 벤치에서 점심.
오른쪽 이정표로 간다.
여기서 가창(용계교)방향으로 하산한다. 오른쪽 나무 아래로 보이는 벤치가 점심자리였다.
좁아진 산길로 진행하니 왼쪽 나무 뒤로 항공무선표지가 보인다.
능선 따라 내려간다.
무너진 돌탑도 보이고.
달비고개는 오른쪽인데 계속 내려가는 길.
뒤로 높아진 산성산을 돌아본다.
평상 2개가 자리한 삼거리에 내려선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달비고개로 올라간다. 청룡산 아래로 달비고개.
전망바위를 만난다. 아래로 가창저수지.
명품돌탑도 만난다.
낙엽이 떠내려오다 멈춘 모습.
두번째 목교를 건넌다.
육각정 쉼터를 오른쪽 뒤로 보내니 달비고개.
안내판.
오른쪽은 산성산입구에서 내려오는 길.
여기부턴 내려가는 길이다.
목책 난간에 이런 나무도.
평안동산에 내려서니 달비골 안내판.
산길은 벗어났다. 평안동산 빗돌과 사각정 쉼터.
평안동산은 이런 사연이 있구나.
달비골주민들의 체육공원이다.
임도 따라 내려가니 석정 안내판.
주민들의 산책코스라 올라오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만난다.
나무를 타고 올라간 담쟁이덩굴이 훌륭한 그림이다.
계곡을 건넌다. 오른쪽은 물이 많을 때 건널 다리. 오른쪽 위로 원기사.
왼쪽으로 만나는 생태학습장 월곡지.
에어건을 만나 흙먼지를 떨어낸다.
육교를 다시 만난다. 옷깃차례로 한 바퀴 돌았다. 육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대덕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왼쪽 아래로 체육공원.
택시가 보이지 않아 주민들 따라 직진. 여기서 도로를 건너 오른쪽으로.
덱을 따라간다.
상인장미아파트앞정류장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오룩스에 나타난 거리는 12.61km.
동대구역에서 만난 석양.
동대구역 입구도 가을이 절정이다.
#상인장미아파트앞정류장-706번-상인역-도시철도(16:26-51)-동대구역-무궁화(17:35-19:12)-창원역